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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모모의 서울탈출/서퍼 따라 강원도

[동해여행] 현지인처럼 놀기2 - 그림 같은 파뤼 나잇과 추암 촛대 바위

저녁은 아는 사람들만 불러서 소소히 먹을 생각이었는데

동해에 있는 알로하 서프 사람들을 모으니 15명 가까이되는 대인원...

(3월인데 ㅎㅎㅎㅎㅎ)

갑작스럽게 준비하게 된 그림 같은 파뤼

열심히 뭔가를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먹을 걸 옮겨 닮기만 할 뿐 ㅎㅎ

이번 동해여행 최고의 선택이었던 그림 같은 키친 앤 룸

그리고 급하게 다이소에서 장만한 키친세트

홈파티 느낌도 나고 ㅎㅎㅎ 정말 조으다조으다

다들 음식을 한아름 챙겨 오셨다 ㅠㅠ

감동인 오리고기 찜(?)과 홍게찜, 막회까지

음식도, 정도, 맛도 넘쳐남

꿈 같았던 파티 나잇

물론 다음날 숙취는 덤...........

[직장인 모모의 서울탈출/강원도] - [동해 맛집] 동북 횟집 - 해장엔 역시 복지리

해장을 마치고

근처 투썸에서 잉여잉여 쉬다가 간단하게 회냉면으로 점심!

[직장인 모모의 서울탈출/강원도] - [동해 맛집] 능나도 회냉면 - 로컬이 많이 찾는다는 회냉면 맛집

이날 오전엔 숙취 때문에

먹고 자고 먹고만 반복한 듯 ㅎㅎㅎㅎ

생산적인 일을 하나라도 하자며 추암 해변으로 출발

아름다운 추암 해변

푸른색 바다 빛이 정말 아름다웠다.

날씨도 최고고...............피카츄도 있고ㅋㅋㅋㅋㅋ

서울서 못잡은 피카츄를 드디어 추암해변에서 겟 ㅋㅋㅋㅋ

추암 해변에서 가장 유명한 촛대바위

포토존이라 역시 사람이 엄청 많다

해변 전체에 관광버스에서 들릴 법한 유치한 뽕짝이 울려퍼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ㅎㅎㅎ

[직장인 모모의 서울탈출/강원도] - [동해 맛집] 제비 식당 - 묵호항 시장 안쪽 맛도 푸짐, 인심도 푸짐한 한식당

이제 간단히(?) 저녁을 먹은 뒤

서울로............흐이잉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