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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7 일본 홋카이도

[홋카이도 2일차] 오타루 2탄 ! 롯카테이와 르 타오에서 디저트 쇼핑>_<

오타루에 디저트 삼대장이 있다 하였으니,

바로 키타카로, 롯카테이(육화정), 르 타오(LeTao)

 

키타타로의 롤케익(?)은 한국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롯카테이와 르타오만 빠르게 돌았다

오타루 운하에서 오르골당 가는 길에 있는 롯카테이

참고로 바로 옆 건물이 키타카로다

삼대장 답게 손님들이 가득

참고로 여기서 사는 것보다 공항 면세점이 더 싸다

게다가 롯카테이 간식들은 대부분 유제품, 초콜렛 종류기 떄문에

선물용으로 사는 거라면 가급적 공항에서!

딸기 초콜렛으로 유명한 초콜렛들 ㅋㅋ

여행 중 먹을 소량만 우선 구매!

낱개로 파는 마루세이 버터샌드!

여기서 딱 두개만 살껄...

10개를 다 먹기엔 너무 느끼했어 ㅠ

롯카테이가 좋은 건 바로 요 90엔 커피

2층에서 90엔짜리 슈크림을 구매하면

서비스로 커피를 준다 ㅋㅋㅋ

슈크림도 맛있는데

커피는 더 맛있어 ㅋㅋㅋ

서비스 커피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향이 진하고 깔끔한 맛!

이제 빠르게 르타오 본점으로

오타루엔 르타오가 워낙 많기 때문에 르타오 디저트를 못먹을 일은 없는데

그래도 갈꺼면 본점이 좋으니까 ㅋㅋ

메인도로에 있는 하얀 건물이 르타오 본점이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브런치 메뉴도 좋을 듯

딸기가 사이사이에 들어간 핫케익이 있는데

가이드분 말씀으론 그렇게 맛있다고 ㅠㅠㅠㅠ

너무 예쁜 롯카테이 쇼핑백

이런걸 공짜로 나눠주다니라며 감탄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40엔....

자본주의 서비스였구나..

롯카테이의 딸기 초콜렛

달아!

그리고 완전 맛있어 ㅠㅠㅠㅠㅠ

화이트 대신 이거만 세봉지 사올껄 백번 후회중 ㅠㅠㅠ

르타오에선 마들렌과 스틱형 치즈케익만 ㅋㅋ

사실 본점이 유명한 건 얼리지 않은 치즈케익을 맛볼 수 있다는 건데

엄마랑 나랑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을 것 같았다

근데 음...음...

둘이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진짜 치즈맛이 대박 ㅠㅠ

하다못해 이 스틱 케익이라도 많이 살껄

치즈의 진함과 향기로움, 신선함이 정말 대박이다

평타였던 마들렌

근데 사실 치즈 케익에 비해 평타였던거지

홋카이도에선 우유와 치즈가 워낙 맛있어서 편의점 식빵조차도 맛있다.

하 그리워 ㅠㅠㅠ

오타루 여행 1탄은 아래에서~☆

↓↓↓↓

[모모, 한국을 떠나다/2017 일본 홋카이도] - [홋카이도 2일차] 오타루 1탄! 한 시간 반 사이에 시내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