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구경 후
체크인 때 받은 쿠폰을 들고 저녁 먹으러 고고
이초칸 2층에 위치한 식당
석수정 저녁에 대한 혹평(...)들을 이미 후기 검색을 통해 읽은터라
사실 식사에 대해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
뷔페식 저녁
연휴때라 사람이 엄청 많다...
서양식과 일식이 섞인 뷔페인데
(맛이 독특하긴 하지만 김치도 있다!)
흠.....맛은 둘째치고 메뉴가 없다 ㅋㅋㅋㅋ
게살밥, 징키스칸, 스테이크를 빼면
눈에 보이는 게 사실상 메뉴의 전부
맛은..........저렴한 결혼 뷔페식을 상상하면 될 듯
맥주가 있긴 한데 비싸서 우리는 패애쑤~
줄서서 받아온 스테이크 세점
흠.... 북해도는 분명 고기가 맛있는 곳이었는데
징키스칸
특이하게 종이를 깔고 요리를 해야 한다
징키스칸보단 불고기에 더 가까운 맛
오전 온천을 끝내고 상쾌한 상태에서 조식을 먹으러
조식을 늦게 먹으러가서 먹을 게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흠...
보다시피 메뉴가 별로 없음 ㅋㅋㅋ
다행히 일본 현지 가정식은 내 입맛에 안 맞기도 했고
가장 입에 잘 맞았던 프렌치토스트
아침은 많이 안 먹으니까 ㅎㅎㅎ
총평 : 석수정은 식사에 대한 최대한 기대치를 낮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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