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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7 일본 홋카이도

[홋카이도 료칸] 석수정(세키스이테이) 저녁 식사 및 조식 후기

동네 구경 후 

체크인 때 받은 쿠폰을 들고 저녁 먹으러 고고

 이초칸 2층에 위치한 식당

석수정 저녁에 대한 혹평(...)들을 이미 후기 검색을 통해 읽은터라

사실 식사에 대해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

뷔페식 저녁

연휴때라 사람이 엄청 많다...

서양식과 일식이 섞인 뷔페인데 

(맛이 독특하긴 하지만 김치도 있다!)

흠.....맛은 둘째치고 메뉴가 없다 ㅋㅋㅋㅋ

게살밥, 징키스칸, 스테이크를 빼면

눈에 보이는 게 사실상 메뉴의 전부

맛은..........저렴한 결혼 뷔페식을 상상하면 될 듯

맥주가 있긴 한데 비싸서 우리는 패애쑤~

줄서서 받아온 스테이크 세점

흠.... 북해도는 분명 고기가 맛있는 곳이었는데

징키스칸

특이하게 종이를 깔고 요리를 해야 한다

징키스칸보단 불고기에 더 가까운 맛

오전 온천을 끝내고 상쾌한 상태에서 조식을 먹으러

조식을 늦게 먹으러가서 먹을 게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흠...

보다시피 메뉴가 별로 없음 ㅋㅋㅋ

다행히 일본 현지 가정식은 내 입맛에 안 맞기도 했고

 가장 입에 잘 맞았던 프렌치토스트

아침은 많이 안 먹으니까 ㅎㅎㅎ


총평 : 석수정은 식사에 대한 최대한 기대치를 낮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