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장르로
타카시마 토모야 원작의 TV 시리즈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유전공학 분야에서 천재로 일컬어지는 교수가
갑작스럽게 출몰하기 시작한 괴수들을 추적하는 이야기인데
캐릭터의 움직임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음산한 분위기를 몰아가는 연출이 으뜸.
초 저예산 애니처럼 보이지만,
뛰어난 연출 덕분에 8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숨도 못쉬며 애니에 집중했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연출,
괴기스러운 분위기와 괴물들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사실 내 취향과도 백만광년 떨어진 애니긴 한데...
연출 기법이 좋아하서 억지로 참고 봤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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