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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5 일본 나고야

[나고야 여행 2일차] 드디어 도착한 게로 스이메이칸!!







입구에서 우리를 반기는 원숭이 형제ㅋㅋ

2016년에 맞춰 세팅해놓은듯 





기모노를 입으신 종업원 분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이동 ㅎㅎ


정말,

정~~말 친절하시다


이런 서비스가 필요했어 ㅠㅠㅠ





우리가 예약한 '히센카쿠'(화실)

다다미 방 특유의 짚 냄새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


우린 둘이 왔지만,

가족끼리와도 충분할 것 같은 사이즈다


반대편엔 쇼파, TV 등 입식 공간도 마련돼 있는데

쓸일이 없....





료칸 종업원 분께서 마련해주신 따뜻한 녹차

같은 녹차는 1층 기프트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새우과자!!!


짠데 맛있다 ㅋㅋ

맥주 안주로 그만인데,

문젠 맥주를 안팔아....





우리가 입고 다닐 유카타 >_<

우리 키에 맞게 구비해주신다

하지만 입는 법은 알아서...

오비 할 줄 모르는데 ㅋㅋㅋㅋ 





깔끔한 다기

서비스 음료는 없지만,

티 포트와 녹차가 있어서 계속 차를 우려 마실 수 있다





온천 때문에 전~~혀 쓸 일 없었던 화장실

참고로 스이메이칸의 모든 제품은 시세이도~




밤 늦도록 화려한 게로

좀더 일찍 출발해 동네 구경하는 것도 좋았을 것 같은데..





드디어 기대하던 카이세키 정식!!

카이세키 정식을 먹기 위해선

7시 반까지는 식당에 도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