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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6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2일차] 모모치 해변 - 크리스마스라 더 아름다웠던 인공해변

파워워킹한 탓에

호텔에서 그대로 뻗었던 우리


조금 쉬다가

바다 야경을 즐기기 위해 모모치 해변으로 이동했다


텐진역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후쿠오카 타워

버스비는 230엔 정도 나온다 (250엔이었나?;)

버스 타고 가는 내내 한국어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멀리가지만 걱정할 거 없다.

크리스마스라 특히 더 아름다웠던 후쿠오카 타워

하지만 올라가진 않았지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후쿠오카에 사는 일본인 커플들도 다 후쿠오카 타워에 놀러온 것 같았다.

마치 우리나라 커플들이 남산타워에서 데이트하듯

조금 실망스러웠던 모모치 해변 몰

흠....

지방 변두리 테마파크 느낌

서핑 스팟인 동시에

결혼식장이 있어서 

웨딩샵과 서핑샵이 동시에 있는 이질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흠...아직까지 내 마음은 서핑샵 쪽!ㅋㅋ

화려한 예식장

2층에선 칵테일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신랑신부를 둘러싸고 파티를 하고 있었다.

같은 아시아인데

무슨 드라마에서나 보던 풍경을 실물로 보는 거 같아 신기했다

한적하게 걷기 좋은 크기

사람도 많지 않고

혼자오면 외로웠겠지만 둘이라 행복했던 ♡

실제론 조금 아시웠지만

사진으로보니 예쁘네.......

흠...근데 저게 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