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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보홀 맛집] 샤카(shaka) - 쉼과 여유가 넘치는 슈퍼 푸드 보라카이나 세부 등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작은 섬이다보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보홀엔 맛집이라 할 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 그 중 빠우와 더불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점, 샤카(shaka) 비건식당이라고 하지만, 슈퍼푸드 위주의 볼 메뉴가 주를 이루는 게 서퍼들이 주로 먹는 포케나 스무디처럼 물놀이 한 뒤 빈 속을 든든히 채워줄 메뉴들이었다 위치는 굉장히 찾기 쉬운데.. 한인마트가 위치한 보홀의 메인도로(?)에서 비아디떼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외국인들이 모여 있는 카페 같은 곳이 하나 있다, 그곳이 바로 샤카다. 메뉴는 파워볼과 각종 음료들 정도인데, 대부분 파워볼에 커피를 추가해 먹는다. 얼핏 보기론 과일 스무디도 과일 가득, 묵직한 게 엄청 맛나 보.. 더보기
[18.02.25~03.03] 필리핀 보홀 - 싱글로 떠나는 마지막 여행 결혼 한달 전 떠난 나홀로 보홀 여행 모두가 미쳤다가고 했지만, 이때가 아니면 내가 또 언제 혼자 여행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물론 다녀와서 많이 후회하긴 했지만...) 내 인생 버킷 리스트였던 스킨스쿠버 자격증 따기와 드라마 시나리오 완성하기. 그 두가지를 모두 이룬, 더 없이 좋았던 마지막 싱글 여행, 보홀 START 더보기
[이태원] 라구 -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이태리 가정식 파스타n스테이크 모처럼 미세먼지 하나 없이 날이 짱짱 좋았던 지난주 주말 길도 익힐 겸 이태원까지 걸어가봤는데 걸어서 20분 정도도 안걸린 것 같다.... 약수역 짱 죠아>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