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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베네룩스2일] 암스테르담 브런치 오믈레그(Omelegg)과 바버샵 포마드 리우젤(reuzel) 구매 후기 [암스테르담2일차] 브런치 → 포마드 구매 → 안네의 집 → 요르단지구 → 반고흐 박물관 → 레이처 광장과 홀랜드 카지노 → 클럽가 구글에서 평점이 굉장히 높았던 브런치 오믈레그(Omelegg) 후기들을 보며 브런치는 무조건 오믈레그에서 먹겠다 다짐하곤 아침 일찍 출발했다 하지만... 9시에 도착했음에도 30분에 가까운 웨이팅 나중에 검색해보다 안 건데 오믈레그는 체인점이라 우리가 묵었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곳에도 오믈레그 분점이 있었다ㅠ 굳이 도심에서 줄서서 먹지 않아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쉬웠다 (역시 해외에선 국내 블로그 후기보다 구글 후기를 우선 검색!!) 순서가 가까워질 수록 두근두근 ㅋㅋㅋ 심지어 안에서 먹는 사람들의 표정도 다 밝고, 따뜻했다 우리가 계속 찾던 정말 유럽식.. 더보기
[망원 카페] 모티프 커피바(MOTIF COFFEE BAR) - 힐링이 필요한 시간에 찾아가야 할 커피 바 망원동에 한창 핫한, 스탠딩에그 카페로도 유명한 모티프 커피바(MOTIF COFFEE BAR) 너무 깨끗해서 입구부터 힐링되는 모티프 뒤에서 자세히 쓰겠지만, 시각적인 행복을 떠나 오감이 행복한 카페였다 메뉴가 굉장히 단촐하다. 커피 여섯 가지뿐. 처음엔 메뉴가 너무 적어서 아쉽게 느껴졌는데 카페의 미니멀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아서 좋으면 모든 게 좋아 보인다고 단촐한 메뉴조차도 모티브와 어울려 보였다 크게 카페와 책방 공간으로 나눠지는데 카페의 시그니처 같은 여유로운 쇼파, 그리고 음악(후배에게 들어보니 스피커가 엄청 좋은 거라고 한다!!), 향까지도 모든 게 힐링을 위한 공간처럼 느껴졌다. 벽 하나를 두고 바로 옆공간에 마련돼 있는 책방 주로 여행 관련된 책들이 구비돼 있었는데 책의 종류가.. 더보기
[베네룩스1일] 암스테르담 나이트 - 홍등가와 커피샵, 밤거리 [1일차 일정] 잔담 →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시내(교통권, 점심식사, 담광장,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 홍등가, 야경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기대하던, 아니 궁금해하던 일정 호텔에서 잠시 휴식 후 암스테르담의 밤거리를 즐기기 위해 고고고 ㅋㅋ 암스테르담을 상징하는 XXX 참 신기했던 게 XXX 국기를 건 집들이 거리 곳곳에서 보였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만약 주기를 만든다면? 아니 과거부터 이어지는 주기가 있었다면? 그래도 이렇게 주기를 사랑하는 나라는 여기 뿐이 아닐지 ㅋㅋ XXX가 무슨 의민지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인터넷에선 뭐 암스테르담에 불어닥친 세가지 불행, 암스테르담이 미덕으로 여기는 세가지 가치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지만 명확한 펙트는 가문의 상징이었다! 정도 인 것 같다.. 더보기
[암스테르담 호텔] '크라운 플라자 암스테르담 사우스' 완벽 후기 암스테르담 물가는 정말 후덜덜이지만, 그 중 가장 후덜덜이었던 것은 바로 숙.박.비 암스테르담 시내에선 차마 호텔을 잡을 엄두를 못내고 중심지에서 살짝 떨어진 곳 (그래봐야 지하철 타고 10분)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숙박을 결정했다. 크라운 플라자 암스테르담 사우스 호텔 (Crowne Plaza Amsterdam South) 역에서 내려서 한 십분 쯤 걸어야 하긴 하는데, 그래봤자 건물 한두채? 거리가 있어도 사실 아쉽지가 전혀 않았던, 아니 더 좋았던 게 암스테르담 시내는 잠들지 않는 도시 같아서 오히려 밤엔 너무 시끄러웠을 것 같다. 가격도 비쌌고 하지만 여기는 동네 자체가 세계무역센터와 금융공기업들이 모인 지역이라 굉장히 깨끗+안전하고 밤엔 또 조용하다 그리고 GVB 지하철이 바로 코앞에 닿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