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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방콕 식당] 카페 타르틴(CAFE TARTINE) - 노보텔 호텔 근처 브런치 카페 2일차 일정) 브런치(cafe tartine), 카오산로드로 이동, 마사지(짜이디), 점심식사(나이쏘이),카오산로드 폭풍쇼핑, 저녁식사 노보텔의 룸서비스를 미리 알았더라면 안갔을법한 곳이지만 프론칫 역 주변을 검색하면 구글(트립어드바이저였나?)에서 순위가 제일 높은 브런치 카페다. 지금 생각해보면 프론칫 역 주변에 워낙 (서양식) 식당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핑쿠핑쿠한 브런치 카페 야외테라스도 예뻤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무조건 에어콘 있는 실내로 들어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반적인 의미의 카페인데 일단 손님 대부분이 외국인이며, 현지인으로 보이는 손님들도 정장을 빡세게 입은 금융권 종사자의 포스를 폴폴 풍긴다. 처음엔 트립어드바이저에 속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단품으로 시킬 수 있는 베.. 더보기
[방콕 마사지]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 가장 고급스러웠던 최고의 마사지 샵 1일차 일정) 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 -> 루프탑 야경 -> 마사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방콕에서 들린 마사지 샵 3곳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샵이 아니라 한국에서 예약을 안하고 온 우리 때문이라서. 참고로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은 최소 3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우리가 갔던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무려 1월 초까지 예약이 꽉 차 있었다.... 방콕에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체인이 여럿 있는데, 우리가 간 곳은 아속역 근처에 있는 지점 입구에 경비가 서 있는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 뿜뿜이다 태블릿 피시를 이용해 어디가 불편한지, 어떤 마사지를 받고 싶은지 등을 손 쉽게 등록할 수 있다 다른 리뷰에는 회원 가입하면 가격이 할인된다고 했는데, 우리는 그런 건 없었던 듯? 마사지.. 더보기
[연남동 비건 카페] 카페 어니스타 - 가격은 살짝 있지만 맛난 비건 베이커리 비건 카페를 같이 갈 수 있는 유일한 친구가 한국을 떠난지 어언 6개월 드디어 친구가 귀국해서 냉큼 약속부터 잡았다. 그렇게 같이 가게 된 연남동 비건 카페 어니스타 다른 블로그에선 2호점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고 카페나 음식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골목에 딱 위치해있다. no 밀가루 no 유제품 no 달걀 no 설탕 아주 마음에 들어 ㅋㅋ 가격은 살짝 비싼 편이다. 비건 식당들이 원래 좀 비싼 편이긴 한데, 카페 어니스타는 그 중에서도 쪼~금 더 비싼 편이다. 저기 파운드 케익의 사이즈가 핸드폰 1/3 정도의 사이즈니... 잘 안보이지만 브라우니, 타르트 종류는 냉장고에 보관 중이다 마찬가지로 가격 대비 사이즈는 조금 작은 편 커피가 4500원, 두유라떼가 5500원이니 음료 가격은 쏘쏘.. 더보기
[방콕 루프탑 바] 스카이 온 20 (sky on 20) ~ 같은 노보텔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 ㅠ 1일차 일정) 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 -> 루프탑 야경 -> 마사지 원래는 이날 이 루프탑을 갈 계획이 없었다. 호텔에 마사지 샵 예약을 부탁했고, 예약이 성사됐다는 얘기에 그럼 마사지 후 호텔 근처 루프탑 바인 '레드스카이'를 가자!!! 였는데....... 문제는 마사지샵에 갔더니 예약이 안됐다고 ㅠㅠㅠ 유일하게 예약 가능한 시간이 밤 10시 45분 뿐이란 이야기에 할 수 없이 시간때우기 용으로 근처 루프탑 바인 sky on 20을 찾아갔다. 스카이 온 20은 노보텔 스쿰빗 20 호텔 옥상에 있는 바인데, 왠 걸.... 같은 노보텔인데도 우리가 묵는 노보텔과는 로비의 느낌이 완전 달라!! 게다가 호텔에 루프탑바도 있고 ㅠ 라이브 째즈 음악이 잔잔하게 연주되는 우아한 분위기.. 좀더 시간이 늦어지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