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정도 짧게 머무른 진주 반나절이면 조금 짧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오히려 시간이 남았다 겨울이라 황량하기도 했고... 다른 지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진주중앙시장 특히 진주는 다른 곳보다도 시장 규모가 꽤 큰 편이었다 여행 성수기가 아니라서인가, 너무 오전이라 그런가 한산한 중앙시장 요즘 시장 트렌드인 청년몰 진주시장에도 2층에 청년푸드존인 청년다락이 마련돼 있었다 아쉽게도 청년다락은 12시..
갑작스런 하동행 먼 거리보다도 더 걱정이었던 건 어디서 밤을 보내야 하냐는 고민이었다 하동의 경우 게스트하우스의 수가 적을 뿐더러 그나마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모두 관광지인 화개장터 근처에 몰려있었다 하지만 하동역에서 화개장터까지는 한시간 거리 ㅠ 밤에 여자 혼자 찾아가기엔 걱정이 많았다 숙소를 정할 때 내가 고려한 부분은 아래와 같았다 1) 여자 혼자 묵을 거기 때문에 안전 또 안전 2) 깨끗해야 한다 3) 역에서 가까운 거리..
지난 전주여행 때도 꼭 가보고 싶었지만, 예약이 꽉차 가질 못했던 쉼 게스트하우스 이번엔 꼭 가겠다는 일념으로 한달 전에 예약을 잡았다 위치는 완전 좋다 걸어서 한옥마을, 객사가 모두 가까운 딱 중간지점으로 풍년제과 뒷골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옥처럼 꾸며진 인테리어 여자4, 남자4으로 구성된 아담한 게스트하우스다 남자방은 푸른색 분위기 여자방도 그리 크게 다르지 않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각 침대마..
남들이 보면 웃겠지만.... 전주여행 마지막날 오전부터 브런치가 너무 먹고 싶었다 아쉽게도 전주엔 브런치 카페가 거의 없었으나.. 폭풍 검색으로 찾아낸 전주 브런치 카페 투리스타 한옥마을 근처, 호텔 아래 붙어있는 한적한 카페다 들어오자마자 꺄~!!!! 소리 지르게 했던 예쁜 분위기 꽃과 여유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다 ㅎㅎ 전주 여행오면 콩나물 국밥 등 한식 먹기에 바쁘니까.. 그래서인지 손님이 거의 없었..
어제 방아깐에 이어 오늘의 첫끼는 객리단길 연어 맛집 '다가연어' 두번째 여행이었기 때문에 콩나물 국밥, 한정식 등 전주 정통 식사보단 전주에서 핫하다는 객리단길 맛집들에 더 관심이 갔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 전면 유리창 덕분에 가게 전체가 밝고 따뜻한 분위기다 사시미, 타다끼 등 다양한 사시미 메뉴들 사케동, 덮밥, 라멘 등 식사메뉴도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는 제대로 된 연어가 먹고 싶다며 사시미 메뉴만 시켰다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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