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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간곳

[하늘공원] 핑크빛 하늘 아래서 남친과 힐링 데이트 8월 말에 갔던 하늘공원 후기를 11월이 다돼 올리는 나란 여자... 아무튼 하늘공원 후기 스타뚜~ 하늘공원에 가는 방법은 걸어서와 전기차 두가지인데 줄이 아무리 길다해도 맹꽁이 전기차를 무조건 추천한다 생각보다 올라가는 데 거리가 있어 보였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슝슝슝 사람들을 마중하듯 전기차가 도착하자 자연스럽게 사람들 앞에 나타난 아기 고양이 하늘공원의 단점... 주말인데 회사가 보인다.... 구름까지 환상적이었던 여름 끝 무렵의 하늘공원 사람들이 왜 이곳으로 출사를 나오는지 알 것 같다 하늘공원에서의 순간순간이 모두 힐링의 순간들이었다 마침 뮤직페스티벌을 하고 있던 난지페스티벌 덕분에 정준일의 노래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었다 ㅎㅎ 여기서 사진만 백장 찍은 듯 ㅎㅎㅎㅎ 풍경이 다 너무 예뻐 ㅠ 분홍.. 더보기
[스타필드 고양점] 2시간 꽉 채워서 재밌게 놀 수 있는 '스포츠몬스터' 스타필드 하남점이 생겼을 때부터 가보고 싶다며 노래 불렀던 스포츠몬스터 이번에 생긴 고양점에도 있길래 점심 먹고 바로 찾아갔다 이 사진은 우리가 나올 때였던 3시 쯤 진짜 사람이 많을 때는 아예 문을 막아서 안에 들어간 사람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들어갔던 1시는 점심시간이랑 겹친 건지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성인 1인의 경우 2시간에 23000원 시간이 초과될 때마다 금액이 계속 올라간다 이용법을 보다보니 12개월을 정액으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스포츠 놀이터처럼 들어서는 순간 놀거리들이 가득 첫 스타트는 가볍게 사격 예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며 나도 VR 게임방에 가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는데 스포츠몬스터엔 직접 놀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VR 게임까.. 더보기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가을 하늘 아래서 최고의 주말 올해로 세번째 참가하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맞춰 올림픽 공원에서 피크닉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솔직히 뮤직 페스티벌은 양일권 가격이 20만원 가까이 할 정도로 살짝 비싼 느낌인데 조이올팍은 1일권은 5만원, 양일권은 8만원 밖에 안한다. 싸다고 어설픈 걸 생각하면 금물 매년 라인업도 굉장히 알차다. 올해의 가수 역시 싸이, 자우림, 딘, 최백호 등 최고의 가수들이 가득ㅋㅋ 올해의 맥주는 호가든 맥주가 좀만 다양했어도 더 좋았을텐데... 호가든은 맛없어서.... 그래도 막걸리, 칵테일, 와인 등 사마실 수 있는 술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일회용품이 아니라면 술을 담아와도 된다. 올해 우리는 귀찮아 패스했지만 .. 더보기
[삼청동] 예술, 디자인, 만화 공부하기에 최고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삼청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현대식 건물 사이에 한옥이 보이는 멋진 건축물로 2시간 무료주차에 발렛도 가능! 예술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다. 현대카드가 있으면 동반 2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신 갖고 있는 물건은 모두 카운터에 맡겨야 한다. 노트랑 펜만 비닐가방에 담아 입장! 수속을 마치고 받은 패스카드! (저 반지는 어디로 갔을까........) 예술 전공자라면 누구나 공감할테지만 예술 관련 서적은 진짜 비싸다 덕분에 도서관에도 그리 많지 않고... 그런 의미에서 예술 전공자에게 최고였던 디자인 라이브러리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패션과 만화 관련 서적은 이곳에서 넘치게 볼 수 있다 책 읽기 좋은 창가자리 저 한옥이 보이는 곳 쪽 자리가 참 좋았는데 아쉽게도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