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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

[꼬냑/프랑스] 레미 마틴 XO 스페셜 (REMY MARTIN XO) 결혼한 친구들을 초대한 소박한 집들이.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오랜만에 양주를 뜯었다. (그리고 와인도, 와인도, 와인도....) 레미 마틴 XO 스페셜 (REMY MARTIN XO) 원산지 : 프랑스 꼬냑 / 종류 : 꼬냑 알콜 : 40% 가격 : 모름 (검색해보니 10만원대) 레미 마틴에서 만드는 다른 꼬냑 '루이13세'는 왕의 꼬냑으로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고 한다. 루이 13세의 경우, 무려 100년의 숙성기간을 거친 술이라고. 루이 13세에 비하면 XO는 정말 정말 저렴한 가격대의 꼬냑이지만, 루이13세와 동일한 그랑 샹파뉴, 프리트 샹파뉴 지구 원액을 사용한다고 한다. XO는 그랑 상퍄뉴(85%), 프리트 샹파뉴(15%) 비율로 원액을 블랜딩한 제품인데 최고 37년까지 숙성한다.. 더보기
[동해 홍게 후기/가격]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존맛탱 홍게! 묵호 나들이의 마무으리는 홍게로! ▽홍게구입기가 궁금하다면▽ [모모PD의 하루하루] - [묵호 맛집] 홍게 산 뒤 대구탕 먹으러 로컬맛집 으로 묵호 시장에서 살아있는 상태에서 구입한 뒤, 찜가게 찜기로 곧바로 직행한 싱싱한 홍게. 보통 바케스 단위로 10만원/15만원/30만원 씩 부르는데, 당연한 거겠지만 게 크기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하지만 우리는 두사람 뿐이기 때문에, 바케스 단위의 많은 양은 필요가 없었다. 해서 가장 큰 크기 기준 마리당으로 가격을 물어보고 다녔고, 마리당 3만원인 곳을 발견해서 구매 결정! (보통은 마리당 5만원을 부른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작은 게도 두마리나 넣어주셨다 ㅋㅋ 게 육수를 위해 뒤집어 놓은 ㅋㅋㅋ 사진상으론 그리 커보이지 않는데, 큰 게의 경우 신문 한면 세로.. 더보기
[강릉 카페] 툇마루 포기! <초당 커피 정미소>에서 달달한 흑커피를 회를 맛나게 해치우고 달달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 툇마루로 출발!! 하였으나..... 테이크아웃 커피를 3시간 뒤 받을 수 있다는 안내문... 실화냐... 아쉽기는 했지만 커피 한 잔에 3시간 웨이팅은 조금 오바라 생각하고 바로 근처 다른 카페로 이동했다. 바로 근처에 위치한 레트로한 감성의 초당 커피 정미소 1963년 세워진 정미소(벼를 도정하는 곳)을 카페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초당에서 나고자란 토박이 주인장이 정미소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폐업한 정미소를 무작정 인수하였다 한다. 공간이 위로 넓은 덕분인지 사람이 꽤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소음이 분산되는 것 같았다. 예전 정미소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카페 인테리어. 카페 한 가운데 놓여져 있는 방앗간 기계가 커피 내리는 소음과 어울.. 더보기
[이태원맛집] 피자에서 싱그러움이 한가득 <부자피자 1호점>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식당 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올리는 이태원 부자피자 1호점(Pizzeria D'Buzza) 수요미식회 화덕피자 맛집으로 나오기도 한 부자피자. 예약하지 않으면 1시간 정도 웨이팅은 각오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1호점은 명성에 비해 꽤 아담한 사이즈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덕분에 초행자도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메뉴별 가격대는 15000원에서 25000원 사이로, 한남동 평균 가격? 하우스 와인 가격도 소소한 편이고 ㅎㅎ 피자양이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고, 또 부자피자의 대표적인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가장 클래식한 메뉴로 두 개를 주문했다. 부자 클라시카 피자(19,600원)와 라자냐 클라시카(21,500) 대박! 대박! 대애박!! 맛있다는 소문을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