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오스 3일차] 방비엥 액티비티 시작 - 동굴튜빙, 카약킹, 블루라곤 다이빙 드디어 방비엥 액티비티 하는 날! 한인 게하에서 예약해서 외로운 여행 끝! 한국인 동행 시작!이라며 신났었는데 . . . 두둥!!! 모집 시간을 10분 착각한 죄로 '나 빼고 다 외국인 투어'에 끼게 됐다 영어가 짧은 나는 그냥 웃음만 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참 예쁜 남쏭강.... 한국말 하며 화기애애 즐겁게 올 줄 알았는데... 화기애애는 했지만 기초 회화에서 한발자국도 못나가는 몹쓸 회화실력 분명 토익, 오픽 다 땄는데 왜 난 벙어리인가 ㅠㅠㅠ 그래도 신나니까 다같이 스마일 ㅋㅋㅋㅋ 정말 다행이었던 게 튜빙하러 기다리던 곳에 원래 내가 끼려던 한국인 투어도 대기 중이었다 가이드에게 "난 영어를 못한다, 나 한명만 저리로 가면 안되냐" 손짓발짓하면서 일행을 바꾸는데 성공!! 확실히 라오스는 안되는 게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