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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제주도4일차] 88돼지 - 제주공항 근처 제주 흑돼지 전문점 다음날 새벽 비행기였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였던 4일차 저녁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주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 흑돼지를 한번 더 먹기로 했다 ㅋㅋ 제주시 흑돼지 전문점 88돼지 5시에 왔더니 우리가 첫손님 처음엔 인터넷에만 유명한 곳을 잘못왔나 싶었는데 저녁이 되니까 텅빈 가게가 꽉 찬다 2인분(600g)원에 54000원 비싸긴 비싸지만, 그만큼 맛나니까 ㅋㅋ 딱 기본에 충실한 ㅎㅎ 드디어 불판에 올라오신 제주 흑돼지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중문과 달리 여기는 직접 다 구워먹어야 한다 ㅠ 주민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그런가.. 언제나 옳은 흑돼지 흠...사실 맛있긴 하지만 중문과 비교하면 육즙이나 신선도나 여러모로 아쉽긴 했다 하지만 전에 먹었던 곳이 너무 맛있던 거 같기는 하고 ㅋ.. 더보기
[제주도 3일차] 풍차닭해물탕 -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보양식과 오메기술 으슬으슬 오한이 몰려온 5월의 비오는 제주도 몸 보신을 하기 위해 찾아간 풍차닭해물탕 서귀포시 도로가에 있는 곳인데 네온사인 풍차가 워낙 커서 찾아가기 쉽다 ㅎㅎ 맛집이란 거에 비해 손님은 적은? 저녁 시간이었는데 왜지..흠... 젤 유명한 건 닭해물탕! 작은 게 50000원인데, 사실 둘이 먹긴 조금 양이 많고 셋이 먹으면 아쉬운 듯 하며 딱 좋을 것 같다 기본 밑반찬들 ㅋㅋㅋ 왠지 막걸리를 하나 시켜야만 할 것 같은 구성이다 은혜로운 닭해물탕의 자테 ㅠㅠ 해물들도 살아 움직이는게, 완전 싱싱해! 참고로 익을 때까진 시간이 좀 필요한... 여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우리가 손님이 없을 때 가서 그런지 사장님이 조금 수다스러우시다 (자랑 위주의...) 사장님의 수다를 들으며 얼른 익기만을 기다렸던 ㅋㅋ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