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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모모의 서울탈출/전라도

[전주여행] 브런치가 먹고 싶어 찾아간 예쁜 카페 '투리스타'(turista)

남들이 보면 웃겠지만....

전주여행 마지막날

오전부터 브런치가 너무 먹고 싶었다

아쉽게도 전주엔 브런치 카페가 거의 없었으나..

폭풍 검색으로 찾아낸 전주 브런치 카페 투리스타

한옥마을 근처, 호텔 아래 붙어있는 한적한 카페다

들어오자마자 꺄~!!!! 소리 지르게 했던

예쁜 분위기

꽃과 여유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다 ㅎㅎ

전주 여행오면 콩나물 국밥 등 한식 먹기에 바쁘니까..

그래서인지 손님이 거의 없었다

브런치는 아쉽게도 주말에만 된다며 ㅠ

대신 시킨 샌드위치 두개

크로와상 샌드위치(6,900)

가격은 싸지 않은 편인데 진짜 맛있고 신선하다

그리고 예뻐...

치아바타 샌드위치(6,900)도 한장

마찬가지로 맛있는데, 좋아하는 빵 종류에 따라 취향이 갈릴듯

커피를 시키면 이렇게 초록초록 예쁜 쟁반에 담아 갖다 주신다

예뻐 예뻐>_<

메뉴판도 찰칵

가게 분위기가 예쁜만큼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