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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6 중국 상하이

[상하이 숙소] 블루 마운틴 번드 유스호스텔 (Shanghai Blue Mountain Youth Hostel) 이번엔 진짜 고생 안하겠다며호텔이나 리조트를 먼저 찾아봤는데...왠걸 ㅋㅋㅋㅋ 여행하기 좋은 와이탄과 가까운 호텔은 하룻밤에 20만원이 기본이고,10만원 이하대 호텔들은거리도 멀고 호텔 평도 너무 안좋았다. 결국 이번에도 유스호스텔 ㅋㅋㅋ그래도 독실에서 묶은 덕분에 관광지 가까운데에서 편안하게 지내다 왔다 블루 마운틴 번드 유스호스텔 (Shanghai Blue Mountain Youth Hostel) 난징동루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번드 유스호스텔난징동루 역까지는 5분,와이탄까지도 걸어서 15분 밖에 안걸린다.좀 빡세긴 하지만 인민광장까지도 걸어갈 수 있을 정도다. 여자 혼자 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동네 치안이 가장 걱정스러웠는데다행히 유스호스텔 근처에 경찰서가 있어 경찰차가 수시로 돌아다닌다. 그래도 밤 1.. 더보기
[상하이 여행] 여행사 통하지 않는 '중국 비자 발급 방법' 중국 여행의 첫번째 난관, 비자! 중국에 가기 위해선 중국 비자를 우선 받아야 하는데,여행사 등 대행사에 맡길 경우 수수료가 쬐~꼼 더 붙는다. 수수료가 아까울 경우 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1. 방문할 센터와 준비물 준비 http://www.visaforchina.org/에 들어가면 센터의 위치, 업무시간, 준비물 등이 자세히 나와있다. 준비물은 여권, 항공사 티켓 프린트물, 호텔 예약 프린트물, 비자사진 1매, 간단한 여행일정비자사진은 '비자 발급' 사무실에서 찍을 수 있기 때문에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걱정없다(심지어 지하철보다 사진 찍는 비용이 더 싸다 ㅠ) 참고로 직장명에 방송국이나 언론사를 적을 경우,중국에서 절대 '일'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사실을 몰랐던 난 필요한 .. 더보기
[상하이 여행] 프롤로그 배치 후 첫 장기 휴가 떠나야겠다고 막연히 생각하던 중 중국드라마 을 보곤주저없이 상하이행 비행기표를 질렀다. 드라마는 사실 반쯤 핑계일 뿐.아시아의 중심이라 일컬어지는 중국이기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 욕심은 있었으나,'중국'이기 때문에 그동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더 나이먹으면 이제 자유여행으론 진짜 못 갈 것 같단 불안감에드디어 용기를 내 지른 중국, 상하이 행 배낭여행 직접 가본 중국은 상상보다 더 대단했던 것 같다. 동양과 서양,현대와 근대,화려함과 빈곤 등이질적인 느낌이 한 공간안에서 뒤섞인 기묘한 도시, 상하이. 20~30년대를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 덕분에 개인적으로 눈은 즐거웠지만,여행 막바지엔 무엇이든 거대한 도시의 경관에 질려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다. 상항이가 별로라거나 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