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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

[나고야 여행 1일차] 나고야TV타워 + 오아시스21 피곤도 살짝 풀렸겠다,나고야의 중심! 사카에(sakae) 역 오아시스21로!ㅋ 오아시스21 바로 옆에 보이는 나고야TV타워 TV타워 위에서 보는 오아시스21이 예쁘다해서원래는 올라가 볼 생각이었지만.... 시간도 늦었고,배도 고팠고 ㅎㅎㅎㅎ 깔끔하게 오아시스21만 보고 오기로 결정 밑에서 봐도 예쁜 오아시스21 21세기 오아시스를 표방하는 오아시스21지하엔 쇼핑몰,3층에 바로 인공 오아시스가 있다 겨울철이라 아이스링크도 운영 중3층에 올라가기 전부터 예뻐서 계속 감탄 질렀던 곳 나고야 시내 일정 중 정말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선선한 겨울 바람에 잔잔한 피아노 소리물과 빛이 아우러지는 곳에서고개를 살짝 올리면 달과 구름이 보이는 곳 빌딩으로 가득한 서울에선 느껴보기 힘든 여유였다. 그 날의 아름다운 기.. 더보기
[나고야 여행 1일차] 나고야 하브스 본점 19 나고야 사카에(sakae)역에 있다는 하브스 본점! 원래는 우아하게 차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기스면 이후로 병아리 치킨 빼곤 아무것도 못먹었던 우리 ㅋㅋㅋ 정말이지 먹기 위해 하브스에 방문했다 ㅎㅎㅎㅎㅎㅎ 사카에 역에서 나와 나고야 테레비 타워을 향해 걷다보면 테레비 타워 바로 옆으로 하브스 간판이 보인다 하브스 메뉴 케익값은 600엔에서 1200엔 사이 인원수대로 차를 꼭 시켜야 하기 때문에 출혈이 꽤 크다 그럼에도 스트로베리 쇼트 케익은 꼭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었는지 품절 ㅠ 판 단위로도 판매하는데 7800엔.. 우리나라돈으로 8만원 정도?ㅋㅋㅋㅋ 근데 10명 넘게 오는 자리라면 살만할 것 같다. 맛도 맛이지만 둘이 한 조각을 나눠 먹었는데도 양이 꽤 많아서 ㅎㅎ 기대하던 크레이프 케익.. 더보기
[나고야 여행 1일차] 오스거리 + 오스카논 아츠타 신궁에서 이제 오스거리로! 버스를 타려다가 길을 잃어서할 수 없이 카미마에즈 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는데흔히 보이는 오스거리의 중심은 카미마에즈가 오히려 훨씬 가까웠다 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두번째로 좋았던오스거리! 첫번째는 게로 온천였구ㅋㅋㅋ 오스거리 지도너무 간단해서 입구에서만 한번 확인하고그냥 돌아다녔던 듯 오스거리의 마스코트 '마네키네코'카미마에즈 역을 통해 오스거리에 들어서면바로 만나볼 수 있다. 시간이 많았다면 더 둘러볼 수 있었을텐데...재밌는 상점이 많았는데거의 둘러보질 못했다 ㅠ 블로그에서 자주 보였던 병아리치킨(290엔)소스를 고르라고 해서 잠시 멘붕 ㅋㅋㅋ 그냥 베스트 소스를 추천해달랬더니 마요네즈를 골라줬다 ㅋㅋ 오스거리에서 특히 기대했던 '마츠야 커피 본점' 매주 2~3회 .. 더보기
[나고야 여행 1일차]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츠타 신궁' 이세신궁 다음으로 유서 깊은 신궁이자,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신사 '아츠타 신궁' 매년 약 9백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한 신사로,일본 왕실의 세 개 신기 중 하나인 쿠사나기노츠루기 검을 신으로 모신다고 한다. 12월 나고야는 그야말로 가을날씨 지하철 역에서 내려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곧 입구가 나온다나중에 보니여긴 정문이 아니라 동문이었던 것 같은데뭐, 뭐로 가도 도착만 하면 되는 거니까 ㅋㅋ 공업도시라서 그런지, 나고야에 도착한 내내 목이 칼칼하니 공기가 탁한 느낌이었는데신궁에 들어오니 그런 답답함이 싹 사라졌다힐링~힐링~ 입구 근처에 있는 '테미츠야'마시는 물이 아니라왼손, 오른손, 입을 순서대로 씻어 신사에 들어가기 전 몸을 깨끗히 하는 정화수라고 한다. 신사 입구를 지키는 오래된 거목일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