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한국을 떠나다/2016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2일차] 모모치 해변 - 크리스마스라 더 아름다웠던 인공해변
MOMO_PD
2017. 1. 13. 06:00
파워워킹한 탓에
호텔에서 그대로 뻗었던 우리
조금 쉬다가
바다 야경을 즐기기 위해 모모치 해변으로 이동했다
텐진역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후쿠오카 타워
버스비는 230엔 정도 나온다 (250엔이었나?;)
버스 타고 가는 내내 한국어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멀리가지만 걱정할 거 없다.
크리스마스라 특히 더 아름다웠던 후쿠오카 타워
하지만 올라가진 않았지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후쿠오카에 사는 일본인 커플들도 다 후쿠오카 타워에 놀러온 것 같았다.
마치 우리나라 커플들이 남산타워에서 데이트하듯
조금 실망스러웠던 모모치 해변 몰
흠....
지방 변두리 테마파크 느낌
서핑 스팟인 동시에
결혼식장이 있어서
웨딩샵과 서핑샵이 동시에 있는 이질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흠...아직까지 내 마음은 서핑샵 쪽!ㅋㅋ
화려한 예식장
2층에선 칵테일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신랑신부를 둘러싸고 파티를 하고 있었다.
같은 아시아인데
무슨 드라마에서나 보던 풍경을 실물로 보는 거 같아 신기했다
한적하게 걷기 좋은 크기
사람도 많지 않고
혼자오면 외로웠겠지만 둘이라 행복했던 ♡
실제론 조금 아시웠지만
사진으로보니 예쁘네.......
흠...근데 저게 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