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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라오스 2일차] 방비엥 - 유토피아가 여기! 천국 같았던 시크릿라군(블루라군3) 방비엥인에서 묶는 사람들과 다 같이 뚝뚝 타고 시크릿라군으로 가는 길~ 건기라 날씨가 딱 적당히 좋았는데, 그것도 잠시 50분 정도를 타고 가니 팔이 빨갛게 익는 느낌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시크릿라군 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일까 그늘지고 선선하니 놀기 좋고 물도 맑고 방비엥 일정 통틀어 가장 좋았던 곳 짚라인(?)과 다이빙 손잡이도 있다 이날은 본격적인 여행 첫날이라 무서워서 저 다이빙을 못해봤는데... 그리 높지도 않은 곳이었는데 한번 뛰어나 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수영에 자신 없다면 구명조끼를! 5000낍, 한 700원이면 된다 동굴 가는 길 방비엥에서 물이 차 있지 않는, 진짜 동굴을 보려면 여길 가야하는데 참고로 길이 진짜진짜 험하다 슬리퍼는 고생 예약, 슬리퍼가 아니라도 정말 고생스럽다 미드 .. 더보기
[라오스 숙소] 도몬 게스트하우스 - 메콩강 주변 쾌적한 방비엥 숙소 라오스 첫날 밤을 함께한 도몬 게스트하우스 트래블라오 심야벤에 옵션으로 있던 숙소라 원래는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더 찾아보려고 했지만! 주변 다른 곳들도 이곳과 가격대가 비슷한 것 같아 룸 컨디션만 시티뷰에서 리버뷰로 바꿔 3일간 머물었다 위치 일단 위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긴 하나, 방비엥은 숙소 위치를 따지기 애매할 정도로 시내가 워낙 작다 단, 메콩강이 보이는 방을 원하고, 아침이나 야식으로 바게트 샌드위치를 자주 먹고 싶다면 확실히 최고의 위치다 가격 시티뷰는 1박에 12000원 (한 10000낍이 조금 안될 듯) 리버뷰는 1박에 20000낍. 한화로 28000원 정도다. 참고로 리버뷰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강이 전혀 안보인다. 게다가 방비엥의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 .. 더보기
[라오스] 7박 8일 여행 루트 및 여행 경비 총 정리 방비엥 정글파티에 가보겠다며 금요일에 연차써서 조금 무리하게 떠난 7박 8일 배낭 여행 (이날 피곤해서 정글파티는커녕 사쿠라바도 못간 건 안자랑...) 암튼 라오스 일정 및 여행 경비 총 정리! 1. 일정 1일차 - 방비엥 이동 비엔티엔 도착. 심야벤으로 방비엥 이동 2일차 - 시크릿라군 (오전) 방비엥 시내 구경 및 쇼핑 -> (점심) 나PD 식당 -> (오후) 시크릿라군(블루라군3) -> (저녁) 피핑쏨 3일차 - 투어 및 사쿠라바 (오전) 동굴 튜빙 투어 -> (점심) -> (오후) 카약, 블루라군 -> (저녁) 뽈살 -> (밤) 사쿠라바 4일차 - 루앙프라방 이동 (오전&오후)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 (저녁) 카이펜 -> 야시장 구경 5일차 - 꽝시폭포 (오전) 꽝시 폭포 -> (점심) 조마 베.. 더보기
[라오스] 여행 준비 - 떠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꿈 같았던 7박 8일 간의 라오스 여행이 끝났다. 방비엥의 젊음과 루앙프라방의 평화로움. 순박한 라오스인들의 친절함,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 만드는 청춘의 에너지까지 무엇하나 아쉬운 게 없었다 (새벽 5시마다 우는 닭들은 조금 힘겨웠지만..) 좋은 여행자들을 많이 만난 덕에 특히나 더 백패커의 기분을 낼 수 있었던 이번 여행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여행자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정리하는 라오스, 떠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1. 준비물 1) 옷 가급적 적게! 빨래 돌리는 비용이 1KG에 1만낍(한국돈 1400원) 밖에 안한다. 게다가 현지에선 대부분 현지에서 산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옷을 굳이 많이 챙겨갈 필요가 없다. (현지에서 살 경우 한벌에 3~5천원 수준) 2) 캐리어 vs 백팩 도로가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