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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홋카이도4일차] 삿포로 니조시장 - 털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수산시장 삿포로에서 꼭 털게를 먹고 싶다는 엄마를 위해 폭풍 검색 카니혼게 같은 일본 정식도 처음엔 고려해봤으나 일단 가격이 너무 비쌌고, 또 중간 가격(그래도 5~7만원)으로 먹으면 일반 대게가 섞여 나온다는 소리에 과감하게 삿포로의 노량진 수산, 니조시장으로 결정했다 날씨 완전 굿굿굿 투어할 때 이런 날씨여야 했는데 ㅠ 삿포로 북문 기준,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니조시장 삿포로 탑 뒷길로 걸어가야 하는데, 청계천 같은 공원길이 꾸며 있어서 걷기에 딱 좋았다 (맥주축제 같은 것도 열리고, 메인도로 만큼 볼거리가 많았는데 왜 관광책자엔 빠져 있었을까..) 시장이라곤 하지만, 우리 같은 전통시장의 모습이 아니라 커다란 건물에 작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모습이다. 멀리서 보기에도 사람이 딱 많아 보이.. 더보기
[삿포로 이자카야] 삼백엔 - 양 많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스스키노 이자카야 삿포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벌써 8시 비행기를 탄 11시부터 아무것도 못먹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망할 제주항공!!) 서둘러 스스키노, 다루마로 향했다 과연 삿포로 제일의 번화가.... 지만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비하면 굉장히 얌전한 느낌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준수한 편이고 덕분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기엔 정말 안심되는 곳이었다 ㅎㅎㅎ (엄마랑 와서 다행이야...) 스스키노 중앙시장 근데 막상 먹을 건 없다... 다코야키 앤 하이볼은 유명하다고 함 다루마를 갔다가 엄청난 줄에 충격 받고, 랜덤으로 들어간 이자카야 삼백앤 위치는...다루마에서 나와서 대각선 건물 지하1층에 있다. 흠...1층엔 인형뽑기 기계가 가득한 건물? 근데 기억이 가물가물 ㅠ 우선 장점은 가격이 엄청 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