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양고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맛집] 일본 분위기가 그대로, 고급스러운 징기스칸 맛집 '이치류' 삿포로에서 먹었던 징기스칸이 먹고 싶다며 몇날며칠 양고기 앓이를 하다가 결국 가게된 홍대 이치류 합정역에서 상상마당 가는 길 뒷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로 주말 같은 때엔 밖으로까지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삿포로 기억이 물씬 ㅠ 분위기가 비슷하긴 하나, 일본보다 한국이 훨씬 더 깔끔하긴 하다 기다리다 보면 점원이 와서 안내해준다 영업시간이 11시까진가 그런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9시 반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일본보다 크긴 하지만, 아담한 가게 사이즈 맛도 일품이라 웨이팅이 긴 게 이해가는 가게다 어마어마한 가격... 가장 싼 양고기는 23000원, 양갈비는 27000원 가까이 한다... 저녁을 먹고 왔으니 다행이지, 일본에선 그래도 1인분에 8000~10000원대였는데 한국은 비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