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하이에나마냥
낮술스팟을 찾아 헤매던 나랑 친구
연남동 골목을 돌아다니가 발견한 아꼬메르
예전에 다른 친구가 맛집이라고 얘기했던 게 기억나 냉큼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반지하에 위치함 작은가게
어차피 우리는 배가 너무 불러서
음식은 간단한 샐러드만 하나 시켰다
여기가 좋은 건 맥주 메뉴가 엄청 다양해!
손수 꾸민 느낌이 가득한 식당내부
인터넷으로 뽑아낸 식당 상호명이 조금 아쉽다
우리는 햇빛이 싫어서 안쪽에 자리했지만,
창가 자리도 여유여유 근사해보였다
남미 식당에 왔으니 멕시칸 맥주와 맥주+데낄라의 혼합주
참고로 혼합주는 맥주는 양념
데낄라 맛이 엄청 세다 ㅋㅋㅋ
낮술로 먹기엔 조금 헤비했음
카프리제 샐러드
토마토도, 치즈도 모두 단단해서
샐러드로 먹기에 식감이 좋다
맛이야 샐러드니까 뭐 ㅋㅋ
사장님이 직접 찍었다는 파라과이 사진들
남미도 가보고 싶은데...가능하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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