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일정] 잔담 → 잔세스칸스 암스테르담 시내(교통권, 점심식사, 담광장, 꽃시장)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홍등가, 야경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기대하던, 아니 궁금해하던 일정

호텔에서 잠시 휴식 후 암스테르담의 밤거리를 즐기기 위해 고고고 ㅋㅋ

암스테르담을 상징하는 XXX

참 신기했던 게 XXX 국기를 건 집들이 거리 곳곳에서 보였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만약 주기를 만든다면? 아니 과거부터 이어지는 주기가 있었다면? 그래도 이렇게 주기를 사랑하는 나라는 여기 뿐이 아닐지 ㅋㅋ

XXX가 무슨 의민지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인터넷에선 뭐 암스테르담에 불어닥친 세가지 불행, 암스테르담이 미덕으로 여기는 세가지 가치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지만 명확한 펙트는 가문의 상징이었다! 정도 인 것 같다.

본격적인 야경구경에 앞서 홍등가 근처에서 들어간 중국집

정신 없고, 서비스 엉망이고, 게다가 맛도 없고

무엇보다 여기서 식사 후 오빠가 식중독처럼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 피부병에 걸렸다-_-

블로그에서 맛집으로 검색하고 간 집이었는데 끄으으응

왜케 사람들이 많지? 싶었는데 암스테르담에서 유명한 에로틱 쇼 공연장, 물랑로즈라고 한다.

가격도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고, 한번 가볼까 싶긴 했는데

아직은 부끄러워서 우리는 패쓰~

시간이 8시 정도였는데, 해가 안 져..............

마약, 매춘, 도박이 합법인 나라답게 곳곳에 위치한 커피샵(coffe shop)

참고로 암스테르담에서 커피를 파는 곳은 카페고, 대마를 파는 곳은 커피샵으로 나눠진다

대마를 파는 방식도 다양한데 입담배부터 쿠키, 브라우니, 사탕까지!!

호기심 만땅이었지만, 귀국하다가 혹시라도 잡혀들어가게 되면 쪽도 이런 쪽이 없을 것 같아서 (심지어 어린이 방송 피디인데 ㅎㅎㅎㅎㅎ) 구경만 둘레둘레하고 빠르게 패스했다

저녁이 되니 서서히 활기를 띄기 시작한 거리

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엔 아직도 환하게 느껴져서 잠시 술집에서 맥주 한잔을 하고 어두워진 후에 홍등가를 본격적으로 구경하기로 했다ㅋㅋㅋ

레드 라이트 디스트릭스(red-light district), 홍등가 

진짜 문화충격이었는데, 붉은 불빛 아래에서 여성들이 속옷차림으로 남성들을 유혹하는데 거리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전혀 위험하지 않고, 심지어 불건전하게 안 느껴진다. (파리의 물랑로즈 분위기랑 비교하면 정말 양반 중에 양반) 가족들이 어린 아이들과 손을 잡고 같이 구경하며 거리 자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느껴진다. 이질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면서 순간순간이 판타지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고 그곳의 에너지조차 유쾌하게 즐길 수 있었다. 한국에선 정말 결코 느낄 수 없던 신기한 곳 

노랗고 붉은 빛이 불에 반사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어느 도시의 야경에서도 경험치 못할 아름다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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