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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먹은것

[술집] 국물맛이 끝~내주는 상암 '도시의 어부'

오랜만에 잡힌 팀 회식.

 

맛있으면서도 새로운 곳.

플러스,

고기 빼고 다양한 안주로 배채울 수 있는 곳을 섭외하란

미션이 떨어졌다.

 

그래서 예약한 '도시의 어부'

 

 

해산물이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결과는 대 만족!!!

 

  

 

 

가장 큰 크기로 시킨 조개찜이 55000원 밖에 안하니,

비쥬얼만큼이나 가격도 착하다 ㅋㅋ

 

사실 해산물은 쏘쏘였는데,

맑은 해산물 육수가 정말 ㅋㅋㅋ

 

 

이 날 이 국물 때문에,

맥주로 달리던 걸 스스로 소주로 바꿨다는 ㅋㅋㅋㅋ

 

 

 

 

같은 가격의 매운 해산물찜

맛있긴 했는데, 매워도 너~~무 맵다

뭐, 내가 매운 걸 못먹기도 하지만...

어쨋든 이날 매운 모든 찜도 남김 없이 싹싹 비웠다 ㅋㅋ

 

 

마을 쪽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바로 보이는 2층 건물이기 때문에

찾기도 쉽다.

 

미리 예약하면 회식 하기 좋은 긴테이블로 자릴 세팅해주신다.

예약 번호는 02) 304-0123

 

 

담엔 점심 때 와서

칼국수도 맛봐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