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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베네룩스1일] 암스테르담 시내구경 + 싱겔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리얼 후기 [1일차 일정] 잔담 →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시내(교통권, 점심식사, 담광장,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 홍등가, 야경 원래 다음날 헤이그를 가려고 했었으나... 생각보다 암스테르담 시내에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서 첫날엔 그냥 설렁설렁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하지만 빡세게 엑기스만 돌면 하루에 다 가능할 것 같기도??) 익히 소문 듣긴했지만 ㅋㅋㅋ 너무 당당해 충격적이었던 콘돔샵 하지만 암스테르담 여행 3시간만에 깨달았다 이때 콘돔샵에 충격 받은 게 얼마나 귀여운 충격이었는지 ㅋㅋㅋ 귀여운 게 많긴 했는데 한국에서 사기 힘들 것 같은 것 중 실생활(?)에 쓸만한 게 별로 없어서.. 지갑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갔지만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던 ㅋㅋ 중앙역부터 쭉쭉쭉 내려와 담 광장으로 담광.. 더보기
[베네룩스1일] 암스테르담 교통권 GVB와 점심식사, wok to walk [1일차 일정] 잔담 →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시내(교통권, 점심식사, 담광장,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 홍등가, 야경 잔담과 잔세스칸스에서 여유여유하게 시간을 마구 보냈건만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니 아직도 오전 11시(...) 새벽 도착 비행기의 장점(?)을 몸소 깨달으며 일단 교통권을 사러 GVB 매장을 찾아갔다 지도를 설정할 것도 없는 게 중앙역에서 나와 왼쪽을 보면 바로 GVB 샵이 보인다 서유럽 답게 교통패스가 다양한 암스테르담 그 중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가성비 좋은 암스테르담 일일교통권은 GVB pass인 것 같다. 사용 가능한 대중교통은 트람+메트로+버스(기차 제외!)인데, 중요한 것은 GVB가 쓰여있는 '파란색' 대중교통만 가능하다. 때문에 호텔 위치에 따라 GVB 패스가 불.. 더보기
[베네룩스1일] 레고마을 '잔담'과 힐링되는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1일차 일정] 잔담 →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시내(교통권, 점심식사, 담광장,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 홍등가, 야경 암스테르담 도착 시간이 새벽 5~6시 정도라 오전시간이 뭘 하든 애매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자마자 바로 주변도시로 이동했다. 주변도시 기차는 암스테르담 교통패스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1석2조였던 일정 (참고로 티켓은 잔세스칸스 행, 1장만 구매하면 된다) 첫 방문지인 잔담 레고마을로 유명한 곳인데 정말 모든 건물들이 아기자기하다. 눈 앞에 보이는 건물은 호텔로, 주변 예쁜 집들도 대부분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쇼핑샵들이었다. 집들이 워낙 반듯반듯하고 새건물처럼 깨끗해서 최근에 새롭게 지어진 위성도시인 줄 알았는데 관련 그림들을 찾아보니 예전.. 더보기
[베네룩스] 스키폴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시내 가는 법 + 코인락커 우리가 타고 갈 네덜란드 항공, KLM 한국 시간으로 새벽 1시 쯤에 출발해 암스테르담엔 새벽 4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외항사라서 자리가 좀 넓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1인당 100유로 가까이 자리 선택 옵션을 더 추가했음에도 너무 좁았다. 다음부턴 그냥 다른 항공을 이용하는 걸로! 꽃보다청춘에서 봤던 암스테르담 공항 굉장히 깨끗하고 사람들의 분위기도 좋았다. 새벽 시간임에도 겁날 게 하나 없던 따뜻한 분위기 스키폴 공항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할 때는 기차표를 사야 하는데 새벽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저 노란 기계를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네덜란드는 인건비가 높아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추가요금을 피하기 위해 기계 구매를 추천) 기계에선 동전과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가끔 카드 사용이 안되는 기계들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