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동학대, 이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자 [더연] 아동학대, 이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자 촉의 명장 이엄이 관직에서 쫓겨났다. 그는 제갈량으로부터 “오의 육손(오의 총사령관)이 직접 대군을 끌고 온데도 능히 막아낼 만한 사람”이라고 극찬을 받았던 삼국지의 명장이었다. 물론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좌천시킨 이 역시 제갈량이었다. 이엄은 군량미를 수송하는 과정에서 몇 번의 부정을 저질렀고, 이에 대해 제갈량은 엄격한 법의 잣대를 들이댔다. 결과는 효과적이었다. 이엄이 좌천된 이후, 해이했던 촉의 군기는 바로 섰고, 육손은 이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군기가 바로 선 촉에 감히 군사를 내지 못했다. 관대한 양형기준은 현대판 이엄을 마구 양산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최근 여론을 뜨겁게 달궜던 ‘아동학대’이다. 현재 아동학대는 형사가 아닌 가정폭력 특례법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