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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7 라오스-꽃보다 국민 루트

[라오스 배낭여행 1일차] 비엔티엔 공항 도착! 트래블라오 방비엥 심야벤 이용기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라오스 여행 드디어 비행기 타는 첫날 진에어 라오스 창구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고 (줄 서는데만 한시간...) 면세점 쇼핑은커녕 늦지 않게 게이트를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미션 임파서블이었다 6시간 가까이 타는데 웃음만 나오는 기내식 ㅋㅋㅋㅋ 참고로 저 맥주는 5천원주고 따로 사먹었다 진에어엔 꼭 먹을껄 사서 타기! 밤 9시 라오스 도착!! 정말 아담한 비엔티엔 공항 트래블라오 직원분이 내 이름을 들고 기다리고 계셨다 백패커처럼 완전 무장 완료 공항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심야벤 이걸 타고 3~4시간 정도 달리다보면 방비엥에 도착한다. 이동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고 싶어서 신청한 트래블라오 방비엥 심야벤 가격이 25000원인데, 현지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만 정말 편하다 이때 내가 같이 .. 더보기
[라오스] 7박 8일 여행 루트 및 여행 경비 총 정리 방비엥 정글파티에 가보겠다며 금요일에 연차써서 조금 무리하게 떠난 7박 8일 배낭 여행 (이날 피곤해서 정글파티는커녕 사쿠라바도 못간 건 안자랑...) 암튼 라오스 일정 및 여행 경비 총 정리! 1. 일정 1일차 - 방비엥 이동 비엔티엔 도착. 심야벤으로 방비엥 이동 2일차 - 시크릿라군 (오전) 방비엥 시내 구경 및 쇼핑 -> (점심) 나PD 식당 -> (오후) 시크릿라군(블루라군3) -> (저녁) 피핑쏨 3일차 - 투어 및 사쿠라바 (오전) 동굴 튜빙 투어 -> (점심) -> (오후) 카약, 블루라군 -> (저녁) 뽈살 -> (밤) 사쿠라바 4일차 - 루앙프라방 이동 (오전&오후)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 (저녁) 카이펜 -> 야시장 구경 5일차 - 꽝시폭포 (오전) 꽝시 폭포 -> (점심) 조마 베.. 더보기
[라오스] 여행 준비 - 떠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꿈 같았던 7박 8일 간의 라오스 여행이 끝났다. 방비엥의 젊음과 루앙프라방의 평화로움. 순박한 라오스인들의 친절함,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여 만드는 청춘의 에너지까지 무엇하나 아쉬운 게 없었다 (새벽 5시마다 우는 닭들은 조금 힘겨웠지만..) 좋은 여행자들을 많이 만난 덕에 특히나 더 백패커의 기분을 낼 수 있었던 이번 여행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여행자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정리하는 라오스, 떠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1. 준비물 1) 옷 가급적 적게! 빨래 돌리는 비용이 1KG에 1만낍(한국돈 1400원) 밖에 안한다. 게다가 현지에선 대부분 현지에서 산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옷을 굳이 많이 챙겨갈 필요가 없다. (현지에서 살 경우 한벌에 3~5천원 수준) 2) 캐리어 vs 백팩 도로가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