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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7 라오스-꽃보다 국민 루트

[라오스 2일차] 방비엥-유토피아 같은 <스마일비치> + 꽃청춘 맛집 <피핑쏨> (삼겹살 샤브샤브) 물놀이도 신나게 했겠다, 이제부턴 방비엥에서의 저녁시간! 사쿠라바가 가장 흥하는 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라, 씻고 나온 뒤 스마일비치부터 들렸다 가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도몬게스트하우스(샌드위치거리)부터 블루 한인게스트하우스까지 걸어가는 길 중간, '스마일비치 바' 간판이 크게 붙어있는 다리를 건너면 된다 입구부터 좋았던 스마일비치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덕에 정말 한적하다 여기서도 핑퐁게임을 즐기는 외국인들 ㅋㅋㅋㅋ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음료를 시키면 1시간동안 해먹을 사용할 수 있다 정면에는 강변에 설치된 오두막도 있고... 모기가 많아서 좀 짜증나긴 하지만 천국과도 같은... 시간이 멈춘 공간 내가 시킨 초코 바나나(1만낍, 1400원) 방비엥에선 꼭 석양지는 시간 스마일비치를 추.. 더보기
[라오스 2일차] 방비엥 - 유토피아가 여기! 천국 같았던 시크릿라군(블루라군3) 방비엥인에서 묶는 사람들과 다 같이 뚝뚝 타고 시크릿라군으로 가는 길~ 건기라 날씨가 딱 적당히 좋았는데, 그것도 잠시 50분 정도를 타고 가니 팔이 빨갛게 익는 느낌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시크릿라군 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일까 그늘지고 선선하니 놀기 좋고 물도 맑고 방비엥 일정 통틀어 가장 좋았던 곳 짚라인(?)과 다이빙 손잡이도 있다 이날은 본격적인 여행 첫날이라 무서워서 저 다이빙을 못해봤는데... 그리 높지도 않은 곳이었는데 한번 뛰어나 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수영에 자신 없다면 구명조끼를! 5000낍, 한 700원이면 된다 동굴 가는 길 방비엥에서 물이 차 있지 않는, 진짜 동굴을 보려면 여길 가야하는데 참고로 길이 진짜진짜 험하다 슬리퍼는 고생 예약, 슬리퍼가 아니라도 정말 고생스럽다 미드 .. 더보기
[라오스 2일차] 방비엥 시내구경 - 바게트 샌드위치와 나PD 식당 주먹밥 두 덩어리가 전부였던 진에어 기내식 때문에 아침에 배고파서 일찍 깼다 ㅋㅋㅋ 곧장 찾아간 바게트 샌드위치 거리 도몬게스트하우스, 그랜드뷰 게스트하우스 등 메콩강 라인 숙소들 근처에 위치한 샌드위치 노점상들인데 진짜 강추! 핵존맛! 이틀 연속 찾아간 앳이모 샌드위치 방비엥인 사장님은 이 옆에 있는 집을 추천하셨지만, 처음 맛본 앳이모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이 집만 찾아갔다 가격도 완전 저렴 손바닥 두개보다도 큰 바게트 샌드위치가 2만낍! 우리 돈으로 3000원도 안된다 넘치게 담아주시는 중 >_ 더보기
[라오스 숙소] 도몬 게스트하우스 - 메콩강 주변 쾌적한 방비엥 숙소 라오스 첫날 밤을 함께한 도몬 게스트하우스 트래블라오 심야벤에 옵션으로 있던 숙소라 원래는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더 찾아보려고 했지만! 주변 다른 곳들도 이곳과 가격대가 비슷한 것 같아 룸 컨디션만 시티뷰에서 리버뷰로 바꿔 3일간 머물었다 위치 일단 위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긴 하나, 방비엥은 숙소 위치를 따지기 애매할 정도로 시내가 워낙 작다 단, 메콩강이 보이는 방을 원하고, 아침이나 야식으로 바게트 샌드위치를 자주 먹고 싶다면 확실히 최고의 위치다 가격 시티뷰는 1박에 12000원 (한 10000낍이 조금 안될 듯) 리버뷰는 1박에 20000낍. 한화로 28000원 정도다. 참고로 리버뷰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강이 전혀 안보인다. 게다가 방비엥의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