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스테르담 여행

[베네룩스2일] 암스테르담 브런치 오믈레그(Omelegg)과 바버샵 포마드 리우젤(reuzel) 구매 후기 [암스테르담2일차] 브런치 → 포마드 구매 → 안네의 집 → 요르단지구 → 반고흐 박물관 → 레이처 광장과 홀랜드 카지노 → 클럽가 구글에서 평점이 굉장히 높았던 브런치 오믈레그(Omelegg) 후기들을 보며 브런치는 무조건 오믈레그에서 먹겠다 다짐하곤 아침 일찍 출발했다 하지만... 9시에 도착했음에도 30분에 가까운 웨이팅 나중에 검색해보다 안 건데 오믈레그는 체인점이라 우리가 묵었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곳에도 오믈레그 분점이 있었다ㅠ 굳이 도심에서 줄서서 먹지 않아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쉬웠다 (역시 해외에선 국내 블로그 후기보다 구글 후기를 우선 검색!!) 순서가 가까워질 수록 두근두근 ㅋㅋㅋ 심지어 안에서 먹는 사람들의 표정도 다 밝고, 따뜻했다 우리가 계속 찾던 정말 유럽식.. 더보기
[베네룩스1일] 암스테르담 나이트 - 홍등가와 커피샵, 밤거리 [1일차 일정] 잔담 →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시내(교통권, 점심식사, 담광장,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 홍등가, 야경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기대하던, 아니 궁금해하던 일정 호텔에서 잠시 휴식 후 암스테르담의 밤거리를 즐기기 위해 고고고 ㅋㅋ 암스테르담을 상징하는 XXX 참 신기했던 게 XXX 국기를 건 집들이 거리 곳곳에서 보였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만약 주기를 만든다면? 아니 과거부터 이어지는 주기가 있었다면? 그래도 이렇게 주기를 사랑하는 나라는 여기 뿐이 아닐지 ㅋㅋ XXX가 무슨 의민지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인터넷에선 뭐 암스테르담에 불어닥친 세가지 불행, 암스테르담이 미덕으로 여기는 세가지 가치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지만 명확한 펙트는 가문의 상징이었다! 정도 인 것 같다.. 더보기
[암스테르담 호텔] '크라운 플라자 암스테르담 사우스' 완벽 후기 암스테르담 물가는 정말 후덜덜이지만, 그 중 가장 후덜덜이었던 것은 바로 숙.박.비 암스테르담 시내에선 차마 호텔을 잡을 엄두를 못내고 중심지에서 살짝 떨어진 곳 (그래봐야 지하철 타고 10분)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숙박을 결정했다. 크라운 플라자 암스테르담 사우스 호텔 (Crowne Plaza Amsterdam South) 역에서 내려서 한 십분 쯤 걸어야 하긴 하는데, 그래봤자 건물 한두채? 거리가 있어도 사실 아쉽지가 전혀 않았던, 아니 더 좋았던 게 암스테르담 시내는 잠들지 않는 도시 같아서 오히려 밤엔 너무 시끄러웠을 것 같다. 가격도 비쌌고 하지만 여기는 동네 자체가 세계무역센터와 금융공기업들이 모인 지역이라 굉장히 깨끗+안전하고 밤엔 또 조용하다 그리고 GVB 지하철이 바로 코앞에 닿는다!.. 더보기
[베네룩스1일] 암스테르담 시내구경 + 싱겔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리얼 후기 [1일차 일정] 잔담 →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시내(교통권, 점심식사, 담광장, 꽃시장) →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 → 홍등가, 야경 원래 다음날 헤이그를 가려고 했었으나... 생각보다 암스테르담 시내에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서 첫날엔 그냥 설렁설렁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하지만 빡세게 엑기스만 돌면 하루에 다 가능할 것 같기도??) 익히 소문 듣긴했지만 ㅋㅋㅋ 너무 당당해 충격적이었던 콘돔샵 하지만 암스테르담 여행 3시간만에 깨달았다 이때 콘돔샵에 충격 받은 게 얼마나 귀여운 충격이었는지 ㅋㅋㅋ 귀여운 게 많긴 했는데 한국에서 사기 힘들 것 같은 것 중 실생활(?)에 쓸만한 게 별로 없어서.. 지갑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갔지만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던 ㅋㅋ 중앙역부터 쭉쭉쭉 내려와 담 광장으로 담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