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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스타필드 고양점] 2시간 꽉 채워서 재밌게 놀 수 있는 '스포츠몬스터' 스타필드 하남점이 생겼을 때부터 가보고 싶다며 노래 불렀던 스포츠몬스터 이번에 생긴 고양점에도 있길래 점심 먹고 바로 찾아갔다 이 사진은 우리가 나올 때였던 3시 쯤 진짜 사람이 많을 때는 아예 문을 막아서 안에 들어간 사람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들어갔던 1시는 점심시간이랑 겹친 건지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성인 1인의 경우 2시간에 23000원 시간이 초과될 때마다 금액이 계속 올라간다 이용법을 보다보니 12개월을 정액으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스포츠 놀이터처럼 들어서는 순간 놀거리들이 가득 첫 스타트는 가볍게 사격 예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며 나도 VR 게임방에 가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는데 스포츠몬스터엔 직접 놀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VR 게임까.. 더보기
[상수 맛집] 한옥에서 먹는 점심 고기 '경주식당' 그동안 동기들에게 맛있다며 소문이 자자했던 경주식당 홍대 뒷골목, 오래된 가정집을 한옥 느낌나게 개조한 멋진 주택이다 지난해 유행했던 경성느낌의 한옥집 외국인들이 특히 더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점심에 먹을 수 있는 목살 정식 경상도식 반찬과 집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는 1인식이다 고기만 먹기엔 아쉬울 것 같아서 함께 주문한 육개장 정식 주문하고 거의 바로 나온 육개장 정식(9000원) 깔끔하고 정각한 식사 근데 개인적으로....... 9000원이란 가격엔 장소 값이 많이 껴 있는 것 같다... 괜찮아 가게가 예뻤으니까 ㅋㅋ 기대를 많이했던 목살정식(12000원) 흠...일단 고기기 때문에 맛은 평타 이상인데 살짝 달달하다 이제 막 데이트하기 시작한 커플이나 소개팅 하는 사람들에겐 강추하겠는데 우리.. 더보기
[스타필드 고양] 연남동 본점보다 훨씬 더 깔끔, 맛 좋은 '소이연남' 스타필드 고양점 2층 고메스트릿에 위치한 소이연남 저렇게 생긴 통로, 기차 모형 옆을 지나가면 그 안쪽에 소이연남이 나온다 이때가 11시 반이 좀 안됐는데 사람들이 벌써 가득 한 30분 안쪽으로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1시쯤 되면 사람이 배로 늘어난다는 거 ㅎㅎㅎ 입구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줄을 서는 동안 미리 메뉴를 골라야 한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우린 2명이서 소고기국수와 연남에일이 나오는 A세트에, 소이뽀삐야(스프링롤), 가이양(닭)을 시켰다 연남동보다 훨씬 큰 규모의 소이연남 번호가 되면 맥주, 음식 등을 직접 갖다 먹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양념, 그릇, 물 등도 저~~~ㄴ부 셀프다 개인적으로 이 가격에 서비스까지 셀프라니...우리야 커플이니까 상관없겠지만 애들 데려온 부.. 더보기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펑펑 울길 기대했지만 1%의 아쉬움(스포ㅇ) [시놉시스]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감독] 미키 타카히로 [배우]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개봉] 2017 .10.12 찬바람이 쌩 불기 시작한 늦가을이고, 재즈 페스티벌까지 다녀와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