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나고야인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주일 앞두고,
이대로 연휴내내 방바닥만 긁으며 지낼 수는 없다며 찾아본 해외여행
80만원이 넘는 엄청난 가격들은 둘째치고,
당연한 얘기만 비행기표 자체가 아예 없었다 ㅋㅋㅋ
그 사이에서 기적적으로 남아있던 나고야 ㅋㅋ
가격도 30만원!!
(물론 평소 일본 비행기 티켓 가격을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2. 나고야 일정 총 정리
1일차(12/26)
오전 11시 나고야 중부공항 도착 -> 나고야역, 점심식사 ->후지미 역 숙소에 짐 맡기기 -> 아츠타 신궁 -> 오스카논, 오스시장 -> 사카에 역 (하브스, 오아시스21, 나고야 테레비 타워, 라시크), 저녁식사 -> 밤11시 숙소 도착
* 아쉬웠던 점: 나고야 역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돼 라시크는 볼 시간이 없었다. 무민샵은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2일차(12/27)
오전 10시 숙소에서 출발 -> 코인락커 때문에 무려 3시간 넘게 허비 -> 점심, 나고야 성 -> 나고야역에서 게로로 출발 -> 6시 반, 게로 도착 -> 저녁 및 온천♡
*아쉬웠던 점: 코인락커에 짐 맡긴단 생각을 아예 안했다면, 아니면 아싸리 새벽 같이 나와 코인락커에 짐을 맡겼다면 이날 그렇게 개고생하진 않았을텐데....나고야성 다음에 가려고 했던 노리야케의 숲은 결국 가보지 못했다 ㅠ
3일차(12/28)
오전 10시 반 게로에서 나고야로 출발 -> 나고야 역 구경 -> 중부공항이동 -> 장어덮밥!!! -> 서울로 고고
*아쉬웠던 점: 나고야 역 JR센트럴타워즈는 한번 들려볼껄...중부공항에서 시간이 살짝 남아 조금 아쉬웠다
3. 나고야 여행 예산(1인기준, 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내용
비행기표(2주전 예매, 대한항공) |
306,500 |
나고야 시내 숙박 |
25,797 |
게로료칸 |
약 210,000 |
포켓 와이파이 (3일치) |
9,900 |
total |
552,197 |
식비
1일차 |
약 48,000 |
2일차 |
약 20,000 |
3일차 |
약 29,000 |
total |
97,000 |
쇼핑 및 교통
교통비 |
약 57,000 |
드럭스토어 |
약 75,000 |
스이메이칸 기프트샵 |
약 63,000 |
입장료 |
약 6000 |
기타 |
약 64,000 |
total |
265,000 |
3일간 약 92만원 정도...
괜찮아.. 반년치 화장품은 다 산 것 같으니...☆
'모모, 한국을 떠나다 > 2015 일본 나고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야 쇼핑 리스트 총 정리!! (0) | 2016.02.09 |
---|---|
[나고야 여행 2일차] 호라이켄 히츠마부시(장어덮밥) (0) | 2016.02.09 |
[나고야 여행 2일차] 사요나라 게로, 안뇽 일본 휴게소 (0) | 2016.02.09 |
[나고야 여행] 일본 료칸 예약하는 법 (0) | 2016.02.07 |
[나고야 여행 2일차] 료칸의 꽃! 카이세키 정식! (0) | 201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