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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

[1일차] 와이탄 - 한국인 입맛에 맞는 현지 식당 '그랜드마더 레스토랑' 우아하고 화려하지만 먹을 데가 마땅치 않은 와이탄사실 맛집은 꽤 있는데문제는 가격이 상당하다....한끼에 10~20만원은 우습게 깨질 정도로... 암튼 사치스런 와이탄에서 배낭여행객이 마음 가볍게 찾아갈 수 있는현지 식당 그랜드마더 레스토랑 개인적으로 첫날 와이탄과 그랜드마더 레스토랑을 선택한 건상해의 낭만과 일상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와이탄에서 난징동루로 가는 방향 골목길에 있는 그랜드마더 레스토랑규모가 꽤 있고, 가게 앞은 손님들이 계속 북적여서가게 찾기가 매우 쉽다 직원도 매우매우 친절!가격도 친절! 이날은 첫날이라 못느꼈는데 완전 로컬식당을 가지 않는 이상 관광지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꽤 저렴한 편이었다 게다가 영어가 안통하는 중국에서 영어설명과 친절한 사진메뉴까지!!.. 더보기
[상하이 여행 1일차] 푸동공항에서 상하이 시내로 나가기 에 이어 까지 보고충동적으로 지른 상하이 여행 하지만 시작부터 정말 평탄치 않았다 휴가 전주 내내, 새벽 퇴근심지어 비행기 타기 전날엔 새벽 4시 퇴근 ㅋㅋㅋㅋㅋ(하...진짜 미친 회사......) .덕분에 출발 비행기도 놓치고...수수료를 20만원 가까이 더 내면서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에 탑승! 이때 알아야 했다...출발부터 불안한 것을........ 의외로 괜찮았던 남방항공 기내식수수료 빼고 생각하면 비행기 값이 한 20만원 정도 됐는데JAL이나 아시아나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출국장을 나선 직후 푸동공항.외국인보다 내국인 관광객이 훨씬 더 많은 공항은 태어나서 처음 겪었다 ㅋㅋㅋㅋ 게다가 규모도.......생각보다 작네? 했는데 알고보니 공항이 두 채...........그것도 규모가 아주 큰..... 더보기
[상하이 숙소] 블루 마운틴 번드 유스호스텔 (Shanghai Blue Mountain Youth Hostel) 이번엔 진짜 고생 안하겠다며호텔이나 리조트를 먼저 찾아봤는데...왠걸 ㅋㅋㅋㅋ 여행하기 좋은 와이탄과 가까운 호텔은 하룻밤에 20만원이 기본이고,10만원 이하대 호텔들은거리도 멀고 호텔 평도 너무 안좋았다. 결국 이번에도 유스호스텔 ㅋㅋㅋ그래도 독실에서 묶은 덕분에 관광지 가까운데에서 편안하게 지내다 왔다 블루 마운틴 번드 유스호스텔 (Shanghai Blue Mountain Youth Hostel) 난징동루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번드 유스호스텔난징동루 역까지는 5분,와이탄까지도 걸어서 15분 밖에 안걸린다.좀 빡세긴 하지만 인민광장까지도 걸어갈 수 있을 정도다. 여자 혼자 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동네 치안이 가장 걱정스러웠는데다행히 유스호스텔 근처에 경찰서가 있어 경찰차가 수시로 돌아다닌다. 그래도 밤 1.. 더보기
[상하이 여행] 여행사 통하지 않는 '중국 비자 발급 방법' 중국 여행의 첫번째 난관, 비자! 중국에 가기 위해선 중국 비자를 우선 받아야 하는데,여행사 등 대행사에 맡길 경우 수수료가 쬐~꼼 더 붙는다. 수수료가 아까울 경우 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1. 방문할 센터와 준비물 준비 http://www.visaforchina.org/에 들어가면 센터의 위치, 업무시간, 준비물 등이 자세히 나와있다. 준비물은 여권, 항공사 티켓 프린트물, 호텔 예약 프린트물, 비자사진 1매, 간단한 여행일정비자사진은 '비자 발급' 사무실에서 찍을 수 있기 때문에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걱정없다(심지어 지하철보다 사진 찍는 비용이 더 싸다 ㅠ) 참고로 직장명에 방송국이나 언론사를 적을 경우,중국에서 절대 '일'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사실을 몰랐던 난 필요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