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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PD의 하루하루

[덕질일기] <원피스> 80~90권과 <히로아카> 전권 (2/8) 오늘 회사에서 래퍼런스 때문에 하루 종일 애니만 봤는데, 집에 오니 택배 두 상자가 따악!! 첫번째 상자는 대원씨아이 이벤트 때문에 질렀던 80~90권, 두번째 상자는 남편이 결혼 후 첫 생일을 기념해 사준 선물들이었다 ㅋㅋ 대체 엔딩은 언제쯤 나는 건지 ㅋㅋ 어쨌든 최근 나온 권수를 드디어 다 따라잡았다 밀렸던 원피스를 한번에 지르게 된 사연은 아래 [문화일기/산것] - [대원씨아이 이벤트] 원펀맨 사고 나만의 캘린더 완성하기!...와 현타 후기ㅋㅋ 생일보다 일주일 가까이 먼저 도착한 선물들 ㅋㅋㅋ 남편이 뭐가 갖고 싶냐길래 3초의 고민도 없이 전권을 외쳤다 ㅋㅋㅋ 책상 바로 옆에 짜안 ㅋㅋㅋ 발매한지 한참 뒤에 주문한 거라 초판이 있으리라 전혀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초판이 두권이나 섞여있었다 만화를 .. 더보기
[대원씨아이 이벤트] 원펀맨 사고 나만의 캘린더 완성하기!...와 현타 후기ㅋㅋ 오랜만에 책 쇼핑하러 알라딘을 기웃거리는데 대원씨아이 이벤트가 따악! 한정판 엽서가 따악!! 상품은 둘째치고, 한정판이란 말에 밀렸던 만화책을 폭풍 쇼핑했다 미쳐 못한 뒷화수만 구입했는데도 5만원이 훌쩍 ㅠ 생각해보니 작년에 만화책을 거의 못샀던 것 같다 이번에 산 만화책은 과 , 그리고 는 벌써 90권까지 나왔던데, 난 이제 겨우 70권대... 언제 다 모으나 (먼산) 두구두구두! 검은 봉투에 한장씩 곱게 포장돼 배달돼 온 한정판 엽서 근데... 요츠바랑만 2장이 나왔다 ㅠ 중복 없이 랜덤 발송이라더니 너무 해 ㅠㅠㅠㅠ 여기 비하인드가 더 있는데, 사실 한정판 엽서에서 가장 갖고 싶었던 건 슬램덩크 엽서 설연휴 때문에 인터넷 배송으론 이벤트 기간 안에 엽서를 받을 수 없어 버스를 타고 동대문까지 가 남.. 더보기
[방콕 식당] 카페 타르틴(CAFE TARTINE) - 노보텔 호텔 근처 브런치 카페 2일차 일정) 브런치(cafe tartine), 카오산로드로 이동, 마사지(짜이디), 점심식사(나이쏘이),카오산로드 폭풍쇼핑, 저녁식사 노보텔의 룸서비스를 미리 알았더라면 안갔을법한 곳이지만 프론칫 역 주변을 검색하면 구글(트립어드바이저였나?)에서 순위가 제일 높은 브런치 카페다. 지금 생각해보면 프론칫 역 주변에 워낙 (서양식) 식당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핑쿠핑쿠한 브런치 카페 야외테라스도 예뻤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무조건 에어콘 있는 실내로 들어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반적인 의미의 카페인데 일단 손님 대부분이 외국인이며, 현지인으로 보이는 손님들도 정장을 빡세게 입은 금융권 종사자의 포스를 폴폴 풍긴다. 처음엔 트립어드바이저에 속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단품으로 시킬 수 있는 베.. 더보기
[방콕 마사지]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 가장 고급스러웠던 최고의 마사지 샵 1일차 일정) 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 -> 루프탑 야경 -> 마사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방콕에서 들린 마사지 샵 3곳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샵이 아니라 한국에서 예약을 안하고 온 우리 때문이라서. 참고로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은 최소 3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우리가 갔던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무려 1월 초까지 예약이 꽉 차 있었다.... 방콕에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체인이 여럿 있는데, 우리가 간 곳은 아속역 근처에 있는 지점 입구에 경비가 서 있는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 뿜뿜이다 태블릿 피시를 이용해 어디가 불편한지, 어떤 마사지를 받고 싶은지 등을 손 쉽게 등록할 수 있다 다른 리뷰에는 회원 가입하면 가격이 할인된다고 했는데, 우리는 그런 건 없었던 듯? 마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