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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PD의 하루하루

[연남동 비건 카페] 카페 어니스타 - 가격은 살짝 있지만 맛난 비건 베이커리 비건 카페를 같이 갈 수 있는 유일한 친구가 한국을 떠난지 어언 6개월 드디어 친구가 귀국해서 냉큼 약속부터 잡았다. 그렇게 같이 가게 된 연남동 비건 카페 어니스타 다른 블로그에선 2호점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고 카페나 음식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골목에 딱 위치해있다. no 밀가루 no 유제품 no 달걀 no 설탕 아주 마음에 들어 ㅋㅋ 가격은 살짝 비싼 편이다. 비건 식당들이 원래 좀 비싼 편이긴 한데, 카페 어니스타는 그 중에서도 쪼~금 더 비싼 편이다. 저기 파운드 케익의 사이즈가 핸드폰 1/3 정도의 사이즈니... 잘 안보이지만 브라우니, 타르트 종류는 냉장고에 보관 중이다 마찬가지로 가격 대비 사이즈는 조금 작은 편 커피가 4500원, 두유라떼가 5500원이니 음료 가격은 쏘쏘.. 더보기
[방콕 루프탑 바] 스카이 온 20 (sky on 20) ~ 같은 노보텔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 ㅠ 1일차 일정) 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 -> 루프탑 야경 -> 마사지 원래는 이날 이 루프탑을 갈 계획이 없었다. 호텔에 마사지 샵 예약을 부탁했고, 예약이 성사됐다는 얘기에 그럼 마사지 후 호텔 근처 루프탑 바인 '레드스카이'를 가자!!! 였는데....... 문제는 마사지샵에 갔더니 예약이 안됐다고 ㅠㅠㅠ 유일하게 예약 가능한 시간이 밤 10시 45분 뿐이란 이야기에 할 수 없이 시간때우기 용으로 근처 루프탑 바인 sky on 20을 찾아갔다. 스카이 온 20은 노보텔 스쿰빗 20 호텔 옥상에 있는 바인데, 왠 걸.... 같은 노보텔인데도 우리가 묵는 노보텔과는 로비의 느낌이 완전 달라!! 게다가 호텔에 루프탑바도 있고 ㅠ 라이브 째즈 음악이 잔잔하게 연주되는 우아한 분위기.. 좀더 시간이 늦어지면 .. 더보기
[방콕 식당] 피.키친 (P.Kitchen) ~ 외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태국 현지식 1일차 일정) 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 -> 루프탑 야경 -> 마사지 방콕 도착 후 처음 먹는 식사! 현지식을 먹고는 싶기는 한데, 진짜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으로 바로 가기엔 살짝 겁이 나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구글 평점을 통해 검색한 피.키친 (P.Kitchen) 피키친이 있는 아속(asok)역에 가기 위해 구입한 방콕 전철 BTS 티켓표! BTS가 떠올라 괜히 흐뭇했던 ㅋㅋㅋ 현지 물가와 비교해 정말 깨끗하고, 현대적이다. 방콕은 교통난이 너무 심해서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좋았을 것 같다. 한 십오분 쯤 걸어 도착한 피키친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 동네도 안전해 보이고 무엇보다 가게 외관이 너무 예뻐보였다. 사실 저 등은 옆 식당 인테리어ㅋㅋㅋ 드디어 도착!! 분명 메뉴를.. 더보기
[방콕여행] 방콕 돈므앙 공항 완전 정복 출국편 (식당, 면세점 규모와 가격 등) 입국편에 이어 올리는 출국편!! 공항에 입국한 직후 팁이 궁금하다면 [모모, 한국을 떠나다/2018 태국 방콕] - [방콕여행] 방콕 돈므앙 공항 완전 정복 입국편 (유심칩 구입, 택시승차장 등) 출국편을 쓰기에 앞서, 방콕의 교통 체증은 진짜 어마어마어마해서 다른 지역처럼 출국 전 2시간+이동시간 1시간 정도 계산한다면 비행길 놓칠 수도 있다. 다행히 난 교통 체증 때문에 이미 비행기를 놓쳤던 동기 얘기를 듣고 와 출국 3시간 40분 전에 출발.. 그래도 택시가 호텔까지 오는데 40분이나 걸려 꽤 아슬아슬하게 공항에 도착했다 ㅠ 어마어마한 인파.... 다행인 건 서울행은 줄이 그래도 짧다 1. 식당 돈므앙 공항이 생각보다 커서, 메뉴 선택지가 많은 편이다. 출국심사장을 거치기 전, 왼쪽 에스컬레이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