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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PD의 하루하루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펑펑 울길 기대했지만 1%의 아쉬움(스포ㅇ) [시놉시스]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감독] 미키 타카히로 [배우]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개봉] 2017 .10.12 찬바람이 쌩 불기 시작한 늦가을이고, 재즈 페스티벌까지 다녀와서 .. 더보기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가을 하늘 아래서 최고의 주말 올해로 세번째 참가하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맞춰 올림픽 공원에서 피크닉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솔직히 뮤직 페스티벌은 양일권 가격이 20만원 가까이 할 정도로 살짝 비싼 느낌인데 조이올팍은 1일권은 5만원, 양일권은 8만원 밖에 안한다. 싸다고 어설픈 걸 생각하면 금물 매년 라인업도 굉장히 알차다. 올해의 가수 역시 싸이, 자우림, 딘, 최백호 등 최고의 가수들이 가득ㅋㅋ 올해의 맥주는 호가든 맥주가 좀만 다양했어도 더 좋았을텐데... 호가든은 맛없어서.... 그래도 막걸리, 칵테일, 와인 등 사마실 수 있는 술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일회용품이 아니라면 술을 담아와도 된다. 올해 우리는 귀찮아 패스했지만 .. 더보기
[춘천1박2일] 버스타고 소양강댐을 거쳐 청평사 가는 길 여행의 마지막이자 이틀 차의 유일한 코스였던 청평사 춘천역 길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11, 12, 150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소양강댐이 나온다 시간 상으론 30~40분이지만 문제는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극악스럽다는 거.... 춘천에서 유명한 닭갈비 집들도 소양강댐 가는 길에 몰려 있어서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닭갈비를 먹고 소양강 댐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여행의 절반은 날씨가 좌우한다는 말처럼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소양강댐 전경 버스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 내려가면 배를 타고 청평사 쪽으로 걸어갈 수 있는 선착장이 나온다 청평사 가는 배의 운항 시간표 내가 갔던 9월은 성수기라 시간표와 상관 없이 손님이 차면 배가 떠나는 것 같았다. 10분 정도 거리인데, 왕복 6000원이라니.. 더보기
[범죄도시] 잔인한 장면 없다던 사람 누구야..... 2004년 서울…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하게!올 추석, 나쁜 놈들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된다! 감독 : 강윤성 배우 : 마동석, 윤계상 기획 : 팀 고릴라 (마동석) 개봉 : 2017 .10.03 잔인한 장면은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