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왔으니, 일본 드럭스토어를 털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후쿠오카엔 생각보다 드럭스토어에 대한 정보가 적었고
겪어본 바, 가격도 드리 싸지 않았다
나고야에서 이미 많이 털어온 것도 한 몫했지만
일본 다이소라고 우리랑 크게 차이 있는 게 아니라,
보통 다이소는 패스하는데
마침 가려던 드럭스토어와 위치가 가까워서 다이소부터 방문
후쿠오카에서 제일 큰 다이소는
하카타역 오른편, 버스정류소 위에 있다
실제론 사진상 보이는 크기의 6배? 정도 된다
크긴 엄청 큼
다른 물건들은 모두 백엔 느낌인데,
애완동물 코너에 괜찮은 게 꽤 있어서
쥐돌이 같은 걸 몇개 건져왔다
우리 고양이가 좋아해줘서 뿌듯했던 ㅋㅋㅋ
과자, 음료도 가득
저건 컵라면인데
말그대로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1분만에 오나성된다
너무 짜서 하날 다 먹기 힘든데,
완전 편리!!
배고플땐 짱 편해!!
하카타 역 근처에 있는 드럭스토어 '드럭일레븐'
하카타 역 근처엔 5개의 드럭일레븐이 있는데,
그 중 위 가게가 제일 저렴하다
(가게 위치는 가장 하단에)
규모는 다른 지방에 비해 작은 편
가격도 사실 좀더 비싸고...
이번에 처음 사본 비오레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티슈
요번에 산 쇼핑 품목 중 젤 맘에 든다
결정장애 온 안약들
요즘 컴퓨터 쓸일이 너무 많아 한 4개 쯤 사온 거 같다
참고로 렌즈용과 맨눈용이 달라 잘 보고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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