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테님(@yullte)께 받은 커미션 표지가 너무 예쁜데,
조아라에는 200PX의 작은 사이즈 밖에 안 올라가다보니 안타까워 올리는 포스팅
(일러 정말 예뻐요 ㅜ 머릿 속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해주신 율테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솔직히 인정하겠다.

어쨌든 스토리 기획일을 적지 않게 해왔고 작품을 분석하고 리뷰하는 게 일이기 때문에, 웹소설 쓰는 걸 조금 쉽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현실은 하, ㅋㅋㅋㅋㅋㅋㅋ

보는 것과 쓰는 것은 정말 다른 일임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소설을 잘써야 하는 건 당연히 중요한 거고. 그것 이상으로 성실히 쓰는 게 정말 중요한 업계라는 걸 새삼 깨닫고 있다.   매일 5천자 이상 쓰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일 줄이야...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오면 언제나 신났었는데, 이젠 연재분을 비축해야 한다는 압박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무연도 이정도인데. 작가님들은 이런 일상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몇년이나 계속 견디는거지? 불과 며칠 사이에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웹소설들이 모두 새롭고 대단해 보인다. 모든 작가님들께 존경을!!

신기한 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조회수와 선작수가 하나씩 올라가있다. 아직 적은 수치이지만, 내 소설을 봐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생각보다 힘이 된다. 이것이 진정 희망고문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까... 이 포스팅을 끝으로 다시 쓰러가야겠지만...휴...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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