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의 첫번째 난관, 비자!
중국에 가기 위해선 중국 비자를 우선 받아야 하는데,
여행사 등 대행사에 맡길 경우 수수료가 쬐~꼼 더 붙는다.
수수료가 아까울 경우 <중국 비자신청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1. 방문할 센터와 준비물 준비
http://www.visaforchina.org/
<중국비자신청 서비스센터>에 들어가면 센터의 위치, 업무시간, 준비물 등이 자세히 나와있다.
준비물은
여권, 항공사 티켓 프린트물, 호텔 예약 프린트물, 비자사진 1매, 간단한 여행일정
비자사진은 '비자 발급' 사무실에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걱정없다
(심지어 지하철보다 사진 찍는 비용이 더 싸다 ㅠ)
참고로 직장명에 방송국이나 언론사를 적을 경우,
중국에서 절대 '일'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 사실을 몰랐던 난 필요한 서류만 내고 쫄랑쫄랑 회사로 돌아왔고.....
반차낸 의미도 없이
다음날 다시 각서를 원본으로 제출하려고 센터에 가야했다는 ㅠㅠㅠㅠ
난 서울역 서울스퀘어에 있는 센터를 방문했는데,
여기의 경우 9시에서 3시까지만 비자 신청을 받는다.
서울스퀘어 2층으로 올라간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직원이 친절하게 사무실 위치를 안내해준다.
안내판도 설치돼 있기 때문에, 길 잃을 걱정이 전~~혀 없는 곳
순서에 맞게 서류와 여권을 제출하면
비자가 발급되는 날을 알려주며 신청 확인증을 건네준다.
일반 여행비자는 주말 빼고 3박4일 정도 걸린다고 알려줬다
비자를 신청했던 사무실 반대편으로 가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무실이 나온다.
평일 점심 때라 그런가 기다리는 것도 없었다.
비자발급비 55000원을 내고 비자 발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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