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기/먹은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 저렴하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랍스타회 '해누리' 발렌타인 데이 기념, 원래는 노량진에서 랍스타를 사먹으려고 했는데 회식이 잡힌.......하.. 너란 회사 암튼 처음 맞는 발렌타인 데인데 나 때문에 저녁도 제대로 못먹은 남친ㅜ 미안한 마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량진 밖에서 먹을 수 있는 랍스타 가게를 찾았더니 럭키! 다행히 가까운 신촌에 있는 가게를 발견했다 ㅋㅋ 저렴한 가격에 랍스타 회를 먹을 수 있다는 해누리 신촌 횟집 거리가 있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찾기는 조금 어려웠다 흠 코스는 1인분에 7만원.... 다행히 우리는 조금씩은 먹고 왔으니까 ㅋㅋ 우리가 이날 시킨 건 회와 멍게, 석화 등이 같이 나오는 랍스타 사시미! 한옥을 개조해 멋스러운 디자인 가격이 조금 센 것 같았는데 손님은 꽤 있었다 가볍게 꽃게탕과 문어, 새우 초회로 스타트 시작은.. 더보기 [신촌] 고냉지 김치찌개 - 저렴하고 푸짐하게 김치찌개 냠냠 요근래 너무 라오스 여행기만 올렸던 것 같아서 그간 먹은 음식 총정리 1탄ㅋㅋ 라오스에서 돌아온 직후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해 찾아간 고냉지 김치찌개 보쌈 메인도로에서 살짝 빗겨간 곳인데 흠..이대 메가박스에서 이대역 쪽으로 올라가다가 감자탕 있는 골목서 꺾어지면 가게가 나온다 예전 학교 앞이 떠오르는 깔끔한 식당이었다 오랜만에 놀러가고 싶다 울학교 흠흠 김치찌개엔 밥이 무한 리필이라고 한다 역시 대학가라 착한 가격 ㅋㅋ 보쌈까지 먹기엔 조금 배불러서 김치찌개에 계란말이만 시켰다 완전 친절하신 사장님 부족한 반찬은 계속 챙겨주신다 드뎌 김치찌개다 ㅠㅠㅠ 흠...솔직히 그렇게 맛있다 얼큰하다 그런맛은 아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먹는 거에 의의를 두고... 가볍게 한끼 식사하기에 좋은 식사.. 더보기 [파주] 간장게장 차림이 먹고 싶을 때 좋은 '가림시골밥상'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 검색한 가림시골밥상 프로방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차 타고 가기 편한 곳 (대중교통이면 조금 골치 아프겠지만...) 유독 예뻤던 이날 하늘 석쇠 전문이라더니 실제로 주변에도 보면 거의다 17000원짜리 소불고기 정식을 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간장 게장이 먹고 싶어 온 거니까 ㅋㅋㅋ 꽃게는 너무 비싸서 1인 18000원짜리 참게장 정식으로 주문 양이 진짜 많다 ㅋㅋㅋㅋ 나물이 특히 신선하니 맛있었는데 간도 조금 센편이라 반찬을 많이 먹기는 힘들었다. 결국 밥 한공기 추가! 은혜로운 간장게장 참게라 크기가 크고, 알이 꽉 찬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둘이 먹기엔 딱인 사이즈 조으다 조으다 ㅋㅋ 더보기 [일산] 미스터 곰탕 - 일산 최고의 도가니탕, 최고의 맛집 일산에서 거주한지 거의 20년 일산에 맛집은 많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국물로 꼽는 곳 미스터 곰탕 백석역에 있는 작은 가게에 현대식 인테리어 맛집 분위기가 전혀 안나는 곳이지만, 정말 국물이 대박인 맛집이다 1등급 한우만 사용한다는 등급판정확인서 믿을 수 있는 한우 맛집 한우를 사용해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곰탕 기본이 9000원, 도가니탕은 14000원 저기 메뉴를 수육 빼곤 거의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도가니탕과 꼬리곰탕이 최고인듯 깔끔한 기본찬 아, 이곳은 안성방짜유기만 사용한다 설거지하기 더 힘들 것 같은데, 음식맛을 더 좋게 해준다는 듯 드디어 나온 도가니탕!! 첨엔 먹지도 못하는 도가니가 왜 들어있나 했는데, 도가니 하나로 수십번 국물을 우려내는 음식점이 많다고 한다. 여러모..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