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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7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이자카야] 삼백엔 - 양 많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스스키노 이자카야 삿포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벌써 8시 비행기를 탄 11시부터 아무것도 못먹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망할 제주항공!!) 서둘러 스스키노, 다루마로 향했다 과연 삿포로 제일의 번화가.... 지만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비하면 굉장히 얌전한 느낌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준수한 편이고 덕분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기엔 정말 안심되는 곳이었다 ㅎㅎㅎ (엄마랑 와서 다행이야...) 스스키노 중앙시장 근데 막상 먹을 건 없다... 다코야키 앤 하이볼은 유명하다고 함 다루마를 갔다가 엄청난 줄에 충격 받고, 랜덤으로 들어간 이자카야 삼백앤 위치는...다루마에서 나와서 대각선 건물 지하1층에 있다. 흠...1층엔 인형뽑기 기계가 가득한 건물? 근데 기억이 가물가물 ㅠ 우선 장점은 가격이 엄청 싸다.. 더보기
[삿포로 시내구경] 홋카이도 대학교,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시계탑, 삿포로 TV탑 본격적인 삿포로 여행 1일차 이날 루트는 홋카이도 대학교 ->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 삿포로 시계탑 -> 삿포로 TV탑 -> 스스키노 -> 저녁 여행가기 전엔 교통패스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해 엄청 고민했는데 삿포로 시내가 생각보다 엄청 작아서.... 60대 분들도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깝다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던 홋카이도 대학교 원래는 시로이 코이비토를 가려고 했지만 시간상 급하게 루트를 바꾼 곳 숲이 우거진 곳이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다 나중에 가이드 분께 들으니까 가끔 여우도 나온다고 ㅋㅋㅋ 그만큼 숲이 우거진 곳 대학교 안에 하천이 있다 ㅋㅋ 피크닉하기도 좋을 것 같은 곳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Boys, be ambitious!) 로 유명한 홋카.. 더보기
[삿포로 숙소] 마이스테이 삿포로 - 삿포로 역에서 완전 가까운 깔끔한 호텔 *본 리뷰는 홍보비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한 이용후기입니다* 짱짱 맑은 삿포로 하늘!.......은 떠나는 날이었고 사실 여행 내내 날이 엄청 흐렸다 ㅠ 삿포로에서 3일간 묵었던 마이스테이 삿포로점 마이스테이 삿포로 지점이 삿포로 역 근처에 두곳 있는데 두곳 모두 역에서 10분 안쪽이기 때문에 어디서 묶어도 다 좋을 거 같다. 참고로 삿포로 숙소는 삿포로역과 스스키노 주변으로 나뉘는데 투어 등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할 일이 잦다면 무조건 삿포로역 북문 근처가 좋다. 참 작은 일본 호텔방... 저 방이 20만원대라니 크흑 ㅠ (망할 성수기!!) 후쿠오카와 달리 매우 깔끔 만족스러워 ㅋㅋ 돼지코, 헤어드라이기, 탈취제, 제습기, 냉장고 등등 작지만 알차게도 있을 건 다 있다 흠...뷰는 그럭저럭 맞은 편 파란.. 더보기
[홋카이도 1일차]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 드디어 떠나는 삿포로 여행! 극성수기라 높디 높은 비행기 값, 숙소 값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팠지만 그래도 비행기를 타니 역시 좋다 ㅎㅎ 멀리서 보기에도 녹색이 가득한, 힐링 여행 스타트~! 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로 가려면 일단 JR 기차를 타러 가야 한다. 치토세 국내선을 거쳐 가야 하는데 걸어서 대략 15분? JR만 보며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가는 법이 그리 어렵진 않다. JR을 타고 삿포로 시내로 고고고 열차는 대략 15분에 한대씩 있고,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진 40분 안쪽으로 걸린다고 한다. 가격은 1인당 1070엔 의외로 일본인 내수 관광객도 엄청 많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광복절 기간은 일본도 오봉이라 극 성수기라고.....OTL) 드디어 삿포로 시내 도착! 홋카이도 중앙역이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