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시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 2016!!!
3층에 시야도 살짝 가리는 1열이라
공연 시간 내내 목 빠지는 것 같았지만
아 행복해 ㅎㅎㅎ
드라큘라를 드디어 보다니 ㅋㅋ
바글바글한 사람들
대부분 준수 팬들이겠지만 ㅎㅎ...
김준수를 빼고 생각해도 꽤 재밌는 뮤지컬이었다.
뱀파이어와 뱀파이어가 사랑하는 여인, 과거의 인연, 반헬싱, 민폐 여주 등
어찌보면 식상한 요소 투성이었는데,
공연 러닝타임인 2시간 30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드라마틱한 넘버와 음악들, 화려한 무대....
거기에 준수의 애절한 넘버까지 ㅠㅠㅠ
1층 앞자리에서 한번 더 보고 싶은데...
티켓팅은 하늘의 별따기려나...
2차 티켓팅을 노려봐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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