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렇기는 하지만, 진로의 갈림길에서 특히나 방황한 때가 있었다.


전공을 살리기엔 미디어가 너무 좋았고,
영상을 업으로 삼으면서도 글쓰기를 막연히 동경하던 그때.
선택지에 없던 길을 갑작스럽게 생업으로 삼게됐다만
글쓰기가 여전히 좋고, 영상은 취미일 때가 가장 멋진 그림이 난다.

그래서 다행이다.
마음에 없던 일을 생업으로 삼아서.

가장 좋아하던 취미를 잃은 대신,
마음의 안식처는 지켰으니까.


근데 왜 꿈은 점점 작아지는 걸까
아, 난 내 꿈을 대출금삼아 삶에 낭비하는 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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