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기간 동안, 스냅사진을 후딱 해치워버리잔 심정으로 준비한
5월 제주도 셀프웨딩 여행 스타트
2017.05.03~05.07
정리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ㅎㅎ 일단 쉬운 먹는 것부터
숙소 근처에 있던 오는정 김밥
1일차 점심 식사는 가볍게 김밥으로...라고 생각했으나
적어도 두시간 전에는 예약해야 할 만큼 김밥 사기에 정말 힘든 곳이다.
김밥 한줄에 최소 3000원
요금도 선불 ㅎㅎ
사실 김밥치고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게다가 예약 시간에서 30분 늦으면 예약도 취소된다나 ㅠ
김밥 주제에 왜케 콧대가 높냐며 투덜투덜
근데 맛이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ㅋㅋㅋ
유부 튀김 같은 게 씹히면서도 고소하고, 암튼 최고의 맛
단언컨대 서울에 있어도 성공할 것 같은 김밥집
또 먹고 싶다 ㅠㅠㅠ
벽을 가득 채운 연예인의 사진들
이제는 이해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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