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샵에서 드레스 대여를 마치고
제주도 현지 서퍼들에게 추천받아서 찾아간
제주시 한라 회센터
조금 휑한 분위기에, 확실히 관광지는 아니다
하지만 현지 맛집이란 게 사실인지
저녁 시간이 되니 동네 주민분들로 가게가 가득찼다
정해진 메뉴는 따로 없고,
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가격과 메뉴가 정해진다
이날 우리가 시킨 건 구문쟁이와 히라스 반반
둘다 못먹어본 거라 주문 ㅋㅋㅋ
흠..스키다시는 포기
마찬가지로 구색 맞추기인 파전
꺄앙!!
분명 어떤 생선이 뭐고, 뭐가 뭔지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 ㅠ
히라스는 방어맛도 살짝 나고 ㅎㅎ
한라산과 먹으니 꿀맛 ㅋㅋㅋㅋ
사실 내가 느끼기엔 가격이 살짝 비싼 것 같았는데
서퍼 6년차인 오빠 왈
제주도에서 이 정도면 굉장히 합리적이라며 ㅋㅋㅋ
암튼 잘 먹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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