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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기/간곳

[하늘공원] 핑크빛 하늘 아래서 남친과 힐링 데이트

8월 말에 갔던 하늘공원 후기를

11월이 다돼 올리는 나란 여자...

아무튼 하늘공원 후기 스타뚜~

하늘공원에 가는 방법은 걸어서와 전기차 두가지인데

줄이 아무리 길다해도 맹꽁이 전기차를 무조건 추천한다

생각보다 올라가는 데 거리가 있어 보였다

시원한 바람을 쐬며 슝슝슝

사람들을 마중하듯

전기차가 도착하자 자연스럽게 사람들 앞에 나타난 아기 고양이

하늘공원의 단점...

주말인데 회사가 보인다....

구름까지 환상적이었던

여름 끝 무렵의 하늘공원

사람들이 왜 이곳으로 출사를 나오는지 알 것 같다

하늘공원에서의 순간순간이 모두 힐링의 순간들이었다

마침 뮤직페스티벌을 하고 있던 난지페스티벌

덕분에 정준일의 노래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었다 ㅎㅎ

여기서 사진만 백장 찍은 듯 ㅎㅎㅎㅎ

풍경이 다 너무 예뻐 ㅠ

분홍과 보라빛으로 바뀐 하늘의 풍경

당분간은 이런 하늘을 보기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