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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한국을 떠나다/2015 일본 나고야

[나고야 여행 1일차] 나고야 하브스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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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사카에(sakae)역에 있다는

하브스 본점!

 

원래는 우아하게 차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기스면 이후로

병아리 치킨 빼곤 아무것도 못먹었던 우리 ㅋㅋㅋ

정말이지 먹기 위해 하브스에 방문했다 ㅎㅎㅎㅎㅎㅎ

 

 

 

 

사카에 역에서 나와

나고야 테레비 타워을 향해 걷다보면

테레비 타워 바로 옆으로 하브스 간판이 보인다

 

 

 

 

하브스 메뉴

케익값은 600엔에서 1200엔 사이

인원수대로 차를 꼭 시켜야 하기 때문에

출혈이 꽤 크다

 

그럼에도 스트로베리 쇼트 케익은 꼭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었는지 품절 ㅠ

 

 

 

 

판 단위로도 판매하는데

7800엔..

우리나라돈으로 8만원 정도?ㅋㅋㅋㅋ

 

근데 10명 넘게 오는 자리라면 살만할 것 같다.

맛도 맛이지만

둘이 한 조각을 나눠 먹었는데도  양이 꽤 많아서 ㅎㅎ

 

 

 

 

기대하던 크레이프 케익 ㅠㅠㅠㅠ

생과일이 진짜 신선하다

부드럽고 상콤한데 씹는 맛까지 알차 ㅋㅋㅋㅋ

상암이나 신촌에 있었으면 단골이 됐을 것 같은 집

 

 

 

 

함께 시킨 허브티와 얼그레이

가격은 800엔에서 1000엔 사이?

 

파스타 같은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시간이 맞으면

하브스에서 저녁을 먹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