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홍보비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한 이용후기입니다*
3박4일 내내 머물었던 블라디보스톡 아지무트 호텔
하루에 10만원 정도였던 저렴한 호텔이었지만 (심지어 이조차도 급하기 예약한 비싼 가격)
오션뷰에 깔끔한 숙소, 맛있는 조식, 번화가까지 가까운 거리까지 여러모로 완벽했다
룸 후기
방이 작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일본에서 묵었던 호텔들에 비하면 뭐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묵기에 충분한 사이즈
무료 생수, 차 등 서비스에 룸서비스도 가능
룸서비스는 현지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만, 우리 물가로 치면 일반 식당 가격 정도로 저렴하다
러못알이라 4일 내내 볼 일 없었던 티비
저 밑으로 옷들을 쫙 걸어두면 돼서 방이 좁다 해도 활용도가 높다
마찬가지로 깔끔했던 화장실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ㅋㅋㅋ
하지만 샴프를 쓰던 걸 줬어...
물론 우리는 우리 껄 다 챙겨가서 쓸 일이 없었지만...
샴프, 샤워젤, 비누 등 있기는 다 있다.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제품들이라 세면 도구는 다 챙겨가는 게 좋을 듯
방에서 바라본 전경
뷰는 정말 최고다
부대시설
1층에 위치한 바
호텔이라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싸다!!
아메리카노가 100루블...
저렴에서 유명한 해적커피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
바에서 마셔도 되고
바 앞에 있는 테이블 공간에서 수다 떨며 먹어도 되고~
과자, 술, 음료 등 먹거리 등도 다 판매하는데
러시아 현지 물가의 두배 정도 되는듯
조식
조식시간은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였나?
암튼 시간 넉넉, 공간도 넉넉하다
서양식 기본 뷔페지만
밥과 미소국도 구비돼 있다
참고로 메뉴는 바뀌지 않음 ㅠ
그래서 3일차에 조금 물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이 가격대에 훌륭하다
벌써 그리운 아지무트
저 감자와 소세지, 토마토 요리들이 특히 더 맛난다
↓아지무트 호텔 예약 바로가기 링크(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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