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문을 닫은 것 같았는데
새벽시간, 불 켜진 가게를 발견하곤 오랜만에 들린 홍대 bar다
벌써 5~6년 전,
대학시절에 들렸을 때와 변함이 없는 시간과 추억이 멈춘 공간
한때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인 집이었는데
새벽시간이라 그런가 예전보단 훨씬 더 한가로워진 분위기였다
메뉴들이 다양하지만
바다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다 칵테일!
꾸밈 없는 칵테일
칵테일 바다
시원한 바다의 느낌이 가득하다
추억의 가게들이 대부분 사라져 버린 홍대 곱창 골목
이곳만은 앞으로도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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